이영택 GS칼텍스 감독의 고백 "14연패 때는 체육관 나가기가 두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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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택 GS칼텍스 감독이 지난 시즌 14연패를 당했을 당시의 솔직한 심정을 고백했다.
이영택 감독은 "다른 팀보다 시즌이 빨리 끝나 잘 쉬었다. 시즌 때 부상 선수가 많았기에 회복 시간을 충분히 줬다. 운동이 가능한 선수는 차근차근 준비하면서 7월초 퓨처스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렀다. 선수들 자신감이 많이 올라왔다. 대회 이후에는 모든 선수가 정상 컨디션을 회복해 컵대회를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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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평=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이영택 GS칼텍스 감독이 지난 시즌 14연패를 당했을 당시의 솔직한 심정을 고백했다.

GS칼텍스는 26일 오후 1시 경기도 가평군 GS칼텍스 청평체육관에서 2025~2026 GS칼텍스 배구단 미디어데이를 진행했다.
GS칼텍스는 2024~2025시즌 12승24패 승점 39로 시즌을 마감했다. 전반기 구단 최다 14연패를 당하는 등 힘든 시기를 보냈으나 후반기 젊은 선수들의 성장과 주포 지젤 실바의 활약을 앞세워 차기 시즌에 대한 희망을 엿볼 수 있었다.
이영택 감독은 "다른 팀보다 시즌이 빨리 끝나 잘 쉬었다. 시즌 때 부상 선수가 많았기에 회복 시간을 충분히 줬다. 운동이 가능한 선수는 차근차근 준비하면서 7월초 퓨처스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렀다. 선수들 자신감이 많이 올라왔다. 대회 이후에는 모든 선수가 정상 컨디션을 회복해 컵대회를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일단 제일 중요한 것은 건강이다. 건강해야 비시즌 기간 훈련한 것을 시즌 때 보여줄 수 있다. 핑계 같지만 지난해 부상 때문에 정말 고생이 많았다. 비시즌에는 선수 부상 예방, 시즌을 치를 수 있는 근력과 체력을 기르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아시아쿼터 선수도 바뀌었고 지난 시즌 신인드래프트에서 발탁했으나 많이 기용하지 못한 최유림, 이주아의 성장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처음보다 많이 성장했고 레이나도 빠르게 적응하고 있다. 이번 시즌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 감독은 지난해 14연패 당시 심경도 솔직하게 전했다. 그는 "정말 떠올리고 싶지 않다. 아무것도 안 해도 살이 빠지더라. 솔직히 구단 관계자 포함해 모든 분을 볼 면목이 없었다. 전반기 마지막에는 체육관을 나가는 게 두려웠다. '또 어떻게 경기를 치러야 하나, 팬들에게 어떤 모습을 보여야 하나' 이런 생각이 들 정도였다. 그래도 올스타브레이크 이후 선수들이 잘 따라와 주면서 반등할 수 있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올해 V-리그 여자부 판도는 어떻게 볼까. 이 감독은 "섣불리 예상하기는 어렵지만 강팀을 언급할 때 한국도로공사와 IBK기업은행 얘기가 가장 많았다. 그리고 남은 팀은 변화가 많아 KOVO컵에서 뚜껑을 열어봐야 할 것 같다. 우리 팀은 3,4위 정도를 예상한다. 단, 이 생각이 맞게끔 더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감독은 올 시즌 목표로 "정확한 목표보다는 지난 시즌 너무 많은 패배를 했기에 올해는 많이 이기면 좋겠다. 선수들 성장을 위해서라도 승리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지난해 12승24패를 했는데 올해는 20승 이상을 기록해 플레이오프에 진출해보겠다"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imtong96@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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