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서울 원룸 평균 월세 73만원…전월대비 7.9% ↑

안다솜 2025. 8. 26.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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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서울 지역 원룸 평균 월세가 올해 들어 가장 큰 폭으로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이 발표한 '7월 다방여지도'에 따르면 올 7월 기준 서울의 연립·다세대 원룸(전용면적 33㎡ 이하)의 보증금 1000만원 기준 평균 월세는 73만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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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서울 지역 원룸 평균 월세가 올해 들어 가장 큰 폭으로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이 발표한 '7월 다방여지도'에 따르면 올 7월 기준 서울의 연립·다세대 원룸(전용면적 33㎡ 이하)의 보증금 1000만원 기준 평균 월세는 73만원이었다. 전월 대비 5만3000원(7.9%) 오른 것으로, 올해 들어 가장 큰 월간 상승률을 보였다.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20개 자치구는 전월보다 월세가 상승했다. 상승폭이 가장 큰 지역은 마포구로, 서교동 일대 신축 고가 원룸이 다수 거래되며 6월 77만원에서 7월 88만원으로 22.4% 올랐다.

서울 평균 대비 월세는 강남구가 129%(94만원)로 가장 높았고, 이어 마포구 121%(88만원), 용산구 120%(87만원), 서초구 111%(81만원), 성동구109%(79만원), 금천구 104%(76만원), 광진구 101%(73만원) 순으로 7개 지역이 서울 평균을 웃돌았다.

지난달 서울의 평균 전세 보증금은 2억1223만원으로 전월 대비 305만원(1.4%) 줄었다. 다만 강남구(2억6969만원)는 전월보다 3.9% 오르며 서울 지역 최고 평균가를 기록했다.

강남구를 비롯해 서초구(126%), 용산구(110%), 광진구(109%), 중구(107%), 마포구(106%), 동작구(105%), 성동구(104%), 영등포구(101%)의 평균 전세 보증금이 서울 평균보다 높았다.

이번 조사는 평균 월세의 경우 보증금 1억원 미만 거래를, 전세 보증금은 모든 전세 거래를 집계해 분석했다.

안다솜 기자 cotton@dt.co.kr

2025년 7월 다방여지도. [다방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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