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시장 개방 원해…농민·제조업 시장 개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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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한미 정상회담 직후 한미 교역관계에 대해 "시장 개방을 원한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간 회담 테이블에 농축산물 추가 개방 논의가 오르지는 않았지만 미국 정부가 지속적으로 농축산물 등 한국 시장의 개방을 요구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점쳐진다.
이 때문에 미국의 한국 농축산물 시장 개방 압박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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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한미 정상회담 직후 한미 교역관계에 대해 “시장 개방을 원한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간 회담 테이블에 농축산물 추가 개방 논의가 오르지는 않았지만 미국 정부가 지속적으로 농축산물 등 한국 시장의 개방을 요구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점쳐진다.
25일(현지시간)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회담 뒤 워싱턴 DC의 프레스센터 브리핑을 통해 “(농축산물 추가 개방 논의가) 아예 나오지 않았다”고 했다. 강 대변인은 “정상 간 구체적 (관세협상도) 세목을 얘기하기보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서로 호감과 신뢰를 쌓는 시간이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같은 날 열린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에서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부 장관은 “미국에서는 시장 개방을 원한다”며 “저희 농민, 제조업자, 혁신가를 위해 시장을 계속해서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미국과 한국의 비즈니스는 물품만 교역하는 게 아닌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농축산물 개방 여부는 국내 정치적으로도 민감한 사안이다. 한국 측은 한미 간 경제 협력 강화라는 큰 틀의 합의는 이뤘지만 식량안보와 직결된 농축산물 분야는 양보할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하는 상황이다. 미국 측은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층인 농민을 달래기 위해 해당 의제를 거론한 것으로 보인다. 이 때문에 미국의 한국 농축산물 시장 개방 압박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정부는 미국과 검역 절차 개선을 협의 중이다.
안소현 기자 ashright@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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