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보 기본자본 신종자본증권 발행에 1.2조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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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해보험이 보험업계에서 최초로 기본자본 신종자본증권 발행 절차를 개시했다.
2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DB손보가 전날 5000억원 규모 기본자본 신종자본증권 발행을 위해 진행한 수요예측에 1조1970억원의 자금이 몰렸다.
해당 신종자본증권이 5000억원 규모로 발행된다면 DB손보의 기본자본 지급여력비율은 79.7%에서 84.8%로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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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DB손해보험]](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6/mk/20250826141505329pieh.png)
2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DB손보가 전날 5000억원 규모 기본자본 신종자본증권 발행을 위해 진행한 수요예측에 1조1970억원의 자금이 몰렸다.
DB손보는 희망 금리 밴드로 연 3.5~3.8%를 제시해 3.7%에서 목표액을 채웠다.
희망 금리 범위 내에 들어온 자금은 7470억원으로 집계됐다.
수요예측 흥행에 따라 DB손보는 최대 9800억원까지 증액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기본자본이란 예상치 못한 손실 보장에 즉각 활용 가능한 영구적 자본을 의미한다.
납입자본금, 이익잉여금, 자본잉여금 등을 바탕으로 한다.
기본자본 신종자본증권은 보완자본으로 인정되는 일반 신종자본증권과 달리 상환을 유도하는 ‘스텝업(step-up·금리인상)’ 조항이 없고, 상법상 배당가능이익 범위에서만 이자를 지급할 수 있다.
금융당국이 기본자본 지급여력비율(K-ICS) 규제 도입을 예고한 가운데 DB손보는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이다.
해당 신종자본증권이 5000억원 규모로 발행된다면 DB손보의 기본자본 지급여력비율은 79.7%에서 84.8%로 오른다.
발행일은 내달 1일이며 발행 주관은 KB증권과 신한투자증권이 맡았다.
다만 이같은 기본자본 신종자본증권 발행은 당분간 소수 건에 그칠 전망이다.
송미정 한국기업평가 수석연구원은 “기본자본 확충 수요는 크지만 현재 상당 수 보험사는 배당가능이익이 없어 현실적으로 기본자본 자본성증권 발행이 어렵다”며 “기본자본 규제 도입 시 충분한 유예기간 부여 등 연착륙 유도 장치가 수반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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