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공장서 화재…검은 연기 치솟아

장수빈 2025. 8. 26.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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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전 10시 49분께 인천 서구 경서동에 위치한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검은 연기가 치솟고 있다. 사진=인천소방본부
26일 오전 인천 서구 경서동의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9분께 해당 공장에서 검은 연기가 치솟자 "공장에 불이 났다"는 신고가 소방서에 수십 건 접수됐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 당국은 소방 인력 88명과 펌프차 등 장비 30대를 투입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관할 지자체인 서구청은 주민들에게 발송한 안내문자를 통해 "공장 화재로 인해 연기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차량은 우회하고 인근 주민은 창문을 닫아달라"고 당부했다.

소방 관계자는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외부로 화염과 연기가 분출하고 있었다"며 "화재 진압을 마친 후 정확한 피해 규모와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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