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에 선물한 국산 퍼터는?…‘모나미 주가’ 급등한 이유 [이런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한미정상회담을 기념해 '골프광' 트럼프 대통령에게 국산 골프 퍼터를 건넸습니다.
국내 업체인 '골드 파이브'가 트럼프 대통령의 키 등을 고려해 맞춤형으로 만든 것입니다.
헤드 모양은 일자형에 트럼프 대통령의 이름이 각인됐고, 그립을 가죽으로 처리한 것으로 시중 판매가는 80만 원 상당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업체는 2018년 설립됐으며, 국내 공장에서 수제 퍼터를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6월 중순 자신을 사업가로 소개한 사람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선물할 퍼터를 사고 싶다는 전화를 해 제작한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또 오늘 아침 한미정상회담 보도를 보고 나서야 회사에서 제작한 퍼터가 트럼프 대통령에게 선물로 증정됐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외에도 이재명 대통령은 HD현대의 오정철 명장이 만든 금속 거북선과 트럼프 대통령이 이제까지 착용한 적이 없던 카우보이 모자 형태의 '마가'(Make America Great Again) 모자도 선물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의 서명용 펜에 여러 차례 관심을 표하자, 영광이라며 즉석에서 선물하기도 했습니다.
대통령의 공식 행사 때 서명용으로 쓰려고 자체 제작된 것인데, 펜 케이스에는 태극 문양과 봉황이 각인돼 있습니다.
이런 사실이 보도되면서, 펜을 직접 만들지 않았는데도 국내 대표 문구류 회사인 모나미의 주가가 15% 안팎 급등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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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원 기자 (siw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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