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범 "韓기업 1500억 달러 美에 투자...3500억 달러 펀드와는 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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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왼쪽부터),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2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의 한국프레스센터가 마련된 호텔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한미정상회담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워싱턴=연합뉴스)]
김용범 정책실장은 "오늘 발표한 기업들의 투자는 미국에 대한 직접 투자(FDI)"라며 "3500억 달러 펀드와는 별개"라고 말했습니다.
김 실장은 25일(현지 시각) 워싱턴DC의 한 호텔의 한국프레스센터 브리핑에서 "양국은 조선 분야 최대 1500억 달러를 포함, 에너지, 핵심 광물, 배터리, 반도체, 의약품, AI, 퀀텀 컴퓨팅 등 전략 산업 강화를 지원하는 데 금융 패키지를 활용하기로 했다"며 "구속력 없는 MOU로 금융 패키지 조성과 운영을 규정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오늘 발표한 기업들의 (1500억 달러) 투자는 미국에 대한 직접 투자"라며 앞서 관세 협상 때 합의한 3500억 달러 투자 펀드와는 '별개'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3500억 달러 펀드가 사업들이 선정이 될 텐데 미국 쪽에서 제조업 르네상스와 경제안보 핵심 제조업을 미국 내 구축하는 우선순위에 따라 사업이 선정될 것 같다" 우리 기업들도 참여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금융패키지와 관련해선 대통령실은 실무 태스크포스(TF)를 꾸려 이를 구체화 할 예정입니다.
김 실장은 "한미 관세 협상 타결 시에 양국은 3500억달러 규모의 한미 금융 패키지 조성에 합의한 바 있다"며 "이후 10차례 넘게 장관급 협의를 지속했고 어제는 저도 러트닉 상무장관과 2시간 가까이 협의를 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렇게 큰 틀에서는 양국 간 합의가 상당 부분 진전된 만큼 앞으로 기획재정부 국제경제관리관을 중심으로 금융위원회, 수출입은행, 산업은행, 무역보험공사 등이 참여하는 실무 TF를 구성해 세부적인 실행 방안을 비축과 계속 더 논의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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