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POINT] 홍명보가 '4년만 A대표팀' 정상빈 택한 이유...미국 무대 경험+최근 좋은 활약

박윤서 기자 2025. 8. 26. 11: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상빈이 깜짝 발탁됐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은 9월 초 미국에서 A매치 2연전을 치른다.

홍명보 감독은 "다른 선수보다 정상빈이 포함됐다. 올해 이적해서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다. 미국에서 하기 때문에 불필요한 문제도 없다. 좋은 경기력을 체크하기 위해 정상빈을 불렀다"라며 발탁 이유를 밝혔다.

정상빈이 대표팀에 포함된 이유는 미국 무대 경험과 최근 좋은 폼으로 요약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 대한축구협회

[인터풋볼=박윤서 기자] 정상빈이 깜짝 발탁됐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은 9월 초 미국에서 A매치 2연전을 치른다. 7일 미국 뉴저지주 해리슨에 위치한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스타디움에서 미국을 상대하고 10일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에 위치한 지오디스 파크에서는 멕시코와 맞붙는다.

이미 홍명보호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에서 B조 1위로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이번 9월 A매치 2연전은 월드컵을 앞둔 중요한 시험대가 될 것이다. 경기도 월드컵이 열리는 미국에서 펼쳐지기에 현지 경험을 쌓을 수 있다는 측면에서 아주 중요하다.

홍명보 감독은 25일 서울 신문로에 위치한 축구회관에서 9월 A매치에 나설 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조현우, 김승규, 송범근, 김민재, 변준수, 이한범, 김주성, 김태현, 이명재, 이태석, 설영우, 김문환, 박용우, 백승호, 박진섭, 옌스 카스트로프, 황인범, 김진규, 이재성, 배준호, 정상빈, 이동경, 이강인, 오현규, 손흥민, 오세훈이 발탁됐다.

정상빈의 이름이 눈에 띈다. 홍명보 감독은 "다른 선수보다 정상빈이 포함됐다. 올해 이적해서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다. 미국에서 하기 때문에 불필요한 문제도 없다. 좋은 경기력을 체크하기 위해 정상빈을 불렀다"라며 발탁 이유를 밝혔다.

정상빈은 수원 삼성에서 뛰다가 스위스 그라스호퍼를 거쳐 현재는 미국메이저리그사커(MLS)에서 뛰고 있다. 2023년 미네소타 유나이티드에 입단해 2년 반 동안 뛰었다. 첫 시즌은 리그 1골로 부진했고 2년 차에는 6골로 나아졌으나 올해는 입지가 상당히 좁아졌다. 리그 15경기에 출전했지만 선발로 나선 것은 2회에 불과했고 주전 경쟁에서 밀려 힘겨워하는 모습이었다.

그러자 정상빈은 과감하게 이적을 택했다. 같은 MLS인 세인트 루이스 시티로 둥지를 틀었다. 이적은 대성공이었다. 데뷔전이 공교롭게도 친정팀 미네소타였는데 선발로 출전하여 63분을 소화했다. 두 번째 경기였던 내슈빌전에서도 선발로 나섰는데 데뷔골을 뽑아냈다. 가장 최근 경기인 벤쿠버 화이트캡스전에서는 첫 도움도 올렸다. 최근 4경기 1골 1도움이다.

정상빈이 대표팀에 포함된 이유는 미국 무대 경험과 최근 좋은 폼으로 요약할 수 있다. 홍명보 감독이 직접 언급했듯 미국에서 뛰기 때문에 다른 문제도 없다. 유럽이나 한국에서 뛰는 선수들과 다르게 시차 적응 등 현지 환경 적응 문제를 거칠 필요가 없으며 이는 그라운드에서의 좋은 활약으로 이어질 수 있다.

4년 만에 A매치 출전이 유력하다. 정상빈은 지난 2021년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스리랑카전에서 A매치 데뷔전을 치렀고 데뷔골을 뽑아냈었다.

사진 = 대한축구협회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