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양육시설 거주 청소년 추락사… "생활규칙 스트레스" 유서 남겨

김진영 2025. 8. 26.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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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의 아동양육시설에서 거주하던 청소년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26일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16분쯤 북구의 한 아파트에서 A(16)군이 떨어져 숨진 채 발견됐다.

A군은 지난 2023년부터 이 아파트단지 인근 아동양육시설에서 거주했다.

A군이 남긴 유서에는 "시설의 생활규칙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는 취지의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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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부경찰서 전경. 한국일보 자료사진

광주의 아동양육시설에서 거주하던 청소년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26일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16분쯤 북구의 한 아파트에서 A(16)군이 떨어져 숨진 채 발견됐다. A군은 지난 2023년부터 이 아파트단지 인근 아동양육시설에서 거주했다.

A군이 남긴 유서에는 "시설의 생활규칙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는 취지의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 규칙은 시설 측이 거주 아동·청소년의 의견을 받아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시설 내 괴롭힘이나 학대 정황은 현재까지 확인된 바 없다"고 밝혔다.

경찰은 시설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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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김진영 기자 wlsdud451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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