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로봇두뇌 '토르 T5000' 공개…AI·자율주행·로봇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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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가 차세대 로봇용 인공지능(AI) 칩세트 '토르 T5000'을 공개하며 자율주행차와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 자동화 분야를 아우르는 통합 플랫폼 시대의 시작을 알렸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토르 T5000은 휴머노이드 로봇의 두뇌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며 "AI와 로봇 기술의 경계를 허물고 새로운 산업 혁신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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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엔비디아가 차세대 로봇용 인공지능(AI) 칩세트 '토르 T5000'을 공개하며 자율주행차와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 자동화 분야를 아우르는 통합 플랫폼 시대의 시작을 알렸다.
엔비디아는 25일(현지시간) 토르 T5000을 개발자 키트로 3499달러(약 490만 원)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개발자들은 먼저 젯슨 토르 키트를 구매해 로봇 시제품을 제작하고, 이후 양산 단계에서 토르 T5000 모듈을 장착해 생산할 수 있다고 엔비디아는 설명했다.
젯슨 토르 칩은 컴퓨터 게임용 칩뿐만 아니라 AI 칩에 사용되는 엔비디아의 최신 기술인 블랙웰 그래픽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한다.
엔비디아는 젯슨 토르 칩이 이전 세대보다 7.5배 빠르다고 밝혔다. 토르 칩은 휴머노이드 로봇에 필수적인 대규모 언어 모델과 주변 세계를 해석할 수 있는 시각 모델을 포함한 생성형 AI 모델을 실행할 수 있다고 엔비디아는 설명했다. 엔비디아에 따르면 어질리티 로보틱스, 아마존, 메타, 보스턴 다이내믹스 등의 기업들이 젯슨칩을 사용중이다.
엔비디아는 이번 칩이 자율주행차와 로봇 기술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한 최초의 사례라고 강조했다. 토르 T5000은 차량 제어, AI 연산, 센서 처리 기능을 단일 칩에서 수행할 수 있어 개발 효율성과 비용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토르 T5000은 휴머노이드 로봇의 두뇌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며 "AI와 로봇 기술의 경계를 허물고 새로운 산업 혁신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shink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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