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웡·필리핀 이알라 메이저 본선 승리에… 스승인 나달 “계속 꿈을 향해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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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먼 웡(홍콩)과 알렉산드라 이알라(필리핀)가 테니스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US오픈(총상금 9000만 달러)에서 의미 있는 기록을 남겼다.
웡은 홍콩 선수로는 처음으로, 이알라는 필리핀 선수로는 처음으로 메이저대회 본선에서 승리를 거뒀다.
웡은 "함께 공부하고 훈련했던 이알라와 우리의 승리를 자축했다"면서 "우리가 (홍콩 선수, 필리핀 선수로서) 메이저대회 최초의 승리를 거뒀기에 무척 행복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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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 있는 기록후 “자축했다”


콜먼 웡(홍콩)과 알렉산드라 이알라(필리핀)가 테니스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US오픈(총상금 9000만 달러)에서 의미 있는 기록을 남겼다. 웡은 홍콩 선수로는 처음으로, 이알라는 필리핀 선수로는 처음으로 메이저대회 본선에서 승리를 거뒀다. 2004년생인 웡, 2005년생인 이알라는 ‘라파엘 나달 아카데미’ 동문이다.
세계랭킹 173위인 웡은 26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진킹 내셔널 테니스센터에서 열린 남자단식 1회전에서 71위 알렉산다르 코바세비치(미국)를 3-0(6-4, 7-5, 7-6)으로 완파했다. 전날엔 75위 이알라가 여자단식 1회전에서 4위 클라라 타우손(덴마크)을 2-1(6-3, 2-6, 7-6)로 제압했다.
웡과 이알라는 1회전 직후 ‘스승’인 라파엘 나달(스페인·은퇴)로부터 “믿기지 않는 일을 해내 정말 자랑스럽다”, “계속 꿈을 향해 나아가자”라는 메시지를 받았다. 웡은 2021년, 이알라는 2018년 스페인에 있는 라파엘 나달 아카데미에 입학했다. 나달이 2016년 설립한 곳이며, 테니스 훈련과 학업을 병행하는 스포츠 교육 기관이다. 웡은 “함께 공부하고 훈련했던 이알라와 우리의 승리를 자축했다”면서 “우리가 (홍콩 선수, 필리핀 선수로서) 메이저대회 최초의 승리를 거뒀기에 무척 행복하다”고 말했다.
82위인 레나타 사라수아(멕시코)는 여자단식 1회전에서 올해 호주오픈 우승자인 매디슨 키스(6위·미국)를 2-1(6-7, 7-6, 7-5)로 꺾었다. 멕시코 선수가 메이저대회 여자단식에서 상위 10번 시드 이내 선수를 물리친 것은 1995년 이후 30년 만이다.
이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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