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1만5000원? 생라면 하나 달랑…마산 노래방 '바가지' 논란

박효주 기자 2025. 8. 26.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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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마산의 한 노래방이 생라면을 라면튀김이라며 '1만5000원'에 판매해 바가지 논란에 휩싸였다.

당황한 A씨는 "내가 라면 튀김 달라고 했는데 이게 지금 1만5000원이라는 소리냐?"라고 항의했지만, 직원은 "이게 라면 튀김이 맞다"는 답만 했다고 한다.

A씨는 "전자레인지에 돌린 생라면 그 자체였다. 라면만 달랑 주고 1만5000원을 받았다"며 "바가지가 너무 심한 것 같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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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마산 한 노래방의 비싼 안주 가격이 바가지 논란에 휩싸였다. /사진=JTBC 사건반장

경남 마산의 한 노래방이 생라면을 라면튀김이라며 '1만5000원'에 판매해 바가지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25일 JTBC '사건반장'은 제보자 A씨가 최근 경남 마산 한 노래방에 방문했다가 겪은 황당한 일을 소개했다.

당시 A씨는 노래방 안주 메뉴판에서 '라면 튀김'을 보고 특이하다고 생각해 주문했다고 한다. 해당 메뉴 가격은 1만5000원이었다. 그런데 잠시 후 노래방 직원이 내 온 것은 생라면 사리 하나가 덩그러니 놓인 접시였다. 라면수프나 소스같은 건 따로 없었다.

당황한 A씨는 "내가 라면 튀김 달라고 했는데 이게 지금 1만5000원이라는 소리냐?"라고 항의했지만, 직원은 "이게 라면 튀김이 맞다"는 답만 했다고 한다.

결국 A씨는 더 분란을 일으키기 싫어 그냥 넘어갔다고 한다.

해당 노래방에서 판매하는 다른 안주도 가격은 비슷했다. 마른안주 2만원, 황도 1만5000원, 계란말이 2만원 등 이었다. 특히 달걀후라이까지도 1만5000원이었다.

A씨는 "전자레인지에 돌린 생라면 그 자체였다. 라면만 달랑 주고 1만5000원을 받았다"며 "바가지가 너무 심한 것 같다"고 토로했다.

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계란후라이가 1만5000원이라는 것도 놀랍다", "저 가게 자체가 사기다", "2차 피해를 막기 위해서라도 어딘지 공개해야 한다", "라면 스프는 따로 시켜야 하냐?" 등 반응을 보였다.

박효주 기자 app@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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