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한미정상회담, 평가 불가능…우려했던 것보다 더 심각"

김정률 기자 2025. 8. 26.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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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신임 국민의힘 대표는 26일 한미 정상회담과 관련해 "평가가 불가능한 정상회담이었다"고 혹평했다.

장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선 기자간담회에서 "이재명 정부가 들어서면서부터 이재명 정부의 잘못된 외교 노선을 극명하게 드러낸 편중된 내각이 이재명 정부의 잘못을 뛰어넘어 대한민국의 위기가 될 것이라는 말을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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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국민의힘 신임 당대표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도서관에서 열린 제6차 전당대회 결선에서 수락연설을 하고 있다. 2025.8.26/뉴스1 ⓒ News1 국회사진기자단

(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장동혁 신임 국민의힘 대표는 26일 한미 정상회담과 관련해 "평가가 불가능한 정상회담이었다"고 혹평했다.

장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선 기자간담회에서 "이재명 정부가 들어서면서부터 이재명 정부의 잘못된 외교 노선을 극명하게 드러낸 편중된 내각이 이재명 정부의 잘못을 뛰어넘어 대한민국의 위기가 될 것이라는 말을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지난번 관세 협상도 마찬가지고 이번 한미 정상회담에서도 제가 말했던 우려가 계속 현실로 되고 있다"며 "우려했던 것보다 훨씬 더 심각하고 속도가 훨씬 빠르다"고 했다.

jr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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