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반탄’ 장동혁, 국민의힘 신임 당 대표로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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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을 반대하고 극우 인사인 전한길 씨를 옹호해 온 장동혁 의원이 26일 국민의힘 신임 당 대표로 선출됐다.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는 26일 오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6차 전당대회 당대표 선거 결선투표 결과 장동혁 의원이 신임 당 대표로 당선됐다고 밝혔다.
장동혁 신임 대표는 임기는 2년으로, 내년 6월에 열리는 지방선거를 지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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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을 반대하고 극우 인사인 전한길 씨를 옹호해 온 장동혁 의원이 26일 국민의힘 신임 당 대표로 선출됐다.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는 26일 오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6차 전당대회 당대표 선거 결선투표 결과 장동혁 의원이 신임 당 대표로 당선됐다고 밝혔다.
장동혁 신임 대표는 임기는 2년으로, 내년 6월에 열리는 지방선거를 지휘하게 된다.
선거인단 득표 수를 살펴보면, 김문수 후보가 16만5189표, 장동혁 대표가 18만5401표를 기록해 약 2만 표 가량을 앞섰다.
여론조사에서는 김문수 후보가 60.18%, 장동혁 대표가 39.82%를 기록했다. 표로 환산하면 김문수 후보는 5만2746표, 장동혁 대표는 3만4901표를 기록헀다.
합산 결과, 장동혁 대표가 22만301표, 김문수 후보가 21만7935표를 받으며 2366표 차로 신승을 거뒀다.
장 의원은 당 대표 수락연설에서 “오늘의 승리는 당원 여러분께서 만들어낸 승리”라며 “여러분이 끝까지 힘을 모아달라”고 했다.
결선투표는 지난 24~25일 이틀간 진행됐다. 첫날에는 선거인단을 대상으로 모바일 투표를, 둘째 날에는 자동응답시스템(ARS) 투표가 진행됐다. 일반국민여론조사도 함께 진행했다.
앞서 지난 22일 열린 전당대회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장 대표와 김 후보는 결선투표를 치러 이날 최종 당선자를 가렸다.
김무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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