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러지고 잠기고…144㎜ 폭우 쏟아진 화천 비 피해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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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밤부터 호우경보가 내려진 화천에 140㎜ 안팎의 폭우가 쏟아진 가운데 강원지역 곳곳에서 피해가 속출했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내린 비의 양은 화천(사내) 144㎜, 철원(동송) 113㎜, 화천(광덕고개) 108.5㎜, 춘천(신북) 57.2㎜, 진부령 65.7㎜, 양구(해안) 55㎜ 등이다.
특히 화천 사내면은 이날 오전 6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시간당 74㎜의 폭우를 쏟아지며 비 피해가 잇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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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밤부터 호우경보가 내려진 화천에 140㎜ 안팎의 폭우가 쏟아진 가운데 강원지역 곳곳에서 피해가 속출했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내린 비의 양은 화천(사내) 144㎜, 철원(동송) 113㎜, 화천(광덕고개) 108.5㎜, 춘천(신북) 57.2㎜, 진부령 65.7㎜, 양구(해안) 55㎜ 등이다.

특히 화천 사내면은 이날 오전 6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시간당 74㎜의 폭우를 쏟아지며 비 피해가 잇따랐다.
26일 오전 7시 21분쯤 화천군 사내면의 한 주택이 침수돼 소방당국이 배수조치 했다. 앞선 오전 7시 16분쯤에는 사내면의 한 도로에서 전신주가 쓰러져 소방당국이 조치했다.

전날 오후 9시 16분쯤에는 화천군청 인근 도로 한 공사 현장에 구조물이 떨어졌다.
교통사고도 있었다. 26일 오전 8시 56분쯤 춘천시 동내면의 한 사거리에서 승용차 두 대가 빗길에 미끄러지며 부딪히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3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한때 차량 정체가 빚어졌다.
많은 비가 내리자 화천군은 오전 8시 10분을 기해 산사태 주의보를 내리고, 입산 금지 등 위험 지역 방문을 자제해달라는 재난 문자를 발송했다.

강원기상청에 따르면, 강원 내륙과 산지는 이날까지 시간당 30~5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보행자 안전사고, 낙뢰 사고, 급류 등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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