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산업 뒤처진 한국..경기도가 선도해야"

홍성민 기자 2025. 8. 26.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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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만 합시다] 박상현 도의원 "우리나라 의료 산업, 외국에 비해 열세...의료 산업 진입 문턱 높아"
"한국산 의료기기에 대한 편견과 제도적 규제가 산업 활성화 걸림돌
"전통적 의료 산업에서 인공지능 등 새로운 의료기기 산업으로 전환...틈새 공략해야"
"의료 기업 관련 기업 40% 경기도에 위치해"
"경기도 차원의 체계적인 지원과 육성 전략 마련해야"
"경기도에 AI국 설립되고 공공병원에 AI 의료 제품 도입돼 산업 활성화 물고 터"

■ 방송 : 경인방송 라디오 <박성용의 시선공감> FM90.7 (25년 8월 25일 18:00~20:00)

■ 진행 : 박성용

■ 인터뷰 : 박상현(더불어민주당·부천8) 경기도의원 & 황소현 취재mc 

● 박성용: 경기도 의원들의 한마디를 통해 경기도 내 다양한 이슈와 정보를 가감 없이 전해 드리겠습니다. 경기 포커스 한 마디만 합시다. 오늘 함께할 분은 박상현 경기도의원 그리고 황소현 취재 mc입니다.

○ 박상현: 한마디만 합시다. 의료 산업 경기도가 선도해야 합니다,

◆ 황소현: 경기도 의료 산업, 부족한 점이 있다고 생각하시는 걸까요?

○ 박상현: 일단 첫 번째로 의료 산업이라는 것이 굉장히 멀리 떨어져 있다고 생각되지만, 실질적으로는 반도체 산업보다 그 규모가 큽니다. 하지만 반도체 산업은 우리나라의 삼성, SK, 하이닉스 뭔가 이제 굴지 회사들이 존재를 하잖아요. 근데 의료 산업적으로는 들어보신 적 있으세요? 우리나라 그 산업이 큼에도 불구하고 아직 우리나라 기업들이 외국 기업에 비해서 아직 매우 열세거든요. 그래서 대한민국도 꾸준하게 의료기기를 위한 의료 산업을 위한 R&D를 꾸준하게 투자해 왔지만, 아직까지도 많이 부족한 것이 사실입니다. 두 번째로는 의료 산업에 관련 특수성이라는 게 좀 있어요. 예를 들어서 핸드폰은 우리가 마음대로 사잖아요 일반인이. 그런데 의료기기나 의료 산업에 포함되는 제약이라든지 의료기기 같은 경우에는 수요자가 병원에 있는 의사들입니다. 그 다음에 그것에 대한 적용 대상은 환자이죠. 그다음에 그것에 대해서 돈을 지불하는 것은 이제 국민건강보험공단이잖아요. 그러니까 이게 뭔가 시장이 굉장히 특수하게 지금 이루어져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러니까는 우리나라에 어떻게 보면 작은 기업들이 바로 들어가기가 굉장히 어려운 구조인 좀 특수한 시장이라고 좀 봐주시면 될 것 같고요. 마지막으로는 저는 이게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는데, 그럼 우리나라 기업이 못하느냐 또 그렇지는 않습니다. 기술력이 대단히 뛰어나고, 최근에는 인공지능 시대가 오면서 새로 기존의 전통적인 의료 산업의 형태에서 인공지능이 같이 결부돼서 새로운 의료기기를 만드는 시대가 왔어요. 여기에 저는 틈새가 분명히 있다고 생각하는데, 현재의 그 규제와 이런 제도가 그걸 못 따라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개발하다가 망하는 기업들도 많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 박성용: 예 알겠습니다. 이 첨단 의료 기술과 산업 경쟁력 확보는 지역의 미래 성장과 도민의 건강을 위해서 중요한 과제라고들 합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경기도는 의료 산업 기반과 전문 인프라가 부족하다는 목소리도 있는데요. 이에 박상현 의원은 경기도 차원의 체계적인 지원과 육성 전략 마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하나하나 좀 짚어보죠. 전반적으로 현재 경기도 의료 산업의 현황과 특징은 어떻습니까?

○ 박상현: 일단 기술적인 면에서만 본다면, 일단은 경기도에 의료기기 또는 의료 산업에 관련된 기업의 40%가 위치해 있습니다. 경기도가 반드시 할 수밖에 없는 거예요. 경기도가 안 하면 대한민국의 의료 산업은 그냥 망하는 겁니다. 그 구체적인 걸 보시면 뭐 사업체 수도 압도적으로 많고, 종사자 수, 그다음에 우리가 인증받은 벤처 기업 수라든지 이런 것들이 다 전국적으로 1등이에요. 거기에다가 의료와 바이오와 의료에 관련되어 있는 뭐 대학 수라든지, 그다음에 의과대학 교수진의 수라든지 이런 것들은 서울에 이어서 2등 또는 3등을 위치해 있습니다. 그러니까 의료 산업을 개발하고, 상용화하고, 뭔가 할 수 있는 역량은 경기도가 우리나라에서는 1등입니다 사실은. 하지만 아시겠지만 그런 아까 초반에 말씀드렸던 그런 여러 가지 규제와, 제도와, 그 다음 투자에 관련된 이런 발목 잡는 부분들이 많아서 의료 산업이 굉장히 활발하다고 얘기하기는 좀 어려운 부분이 좀 있습니다 현재로서는.

● 박성용: 알겠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경기도의 의료기기 산업이 기술적인 역량은 충분하지만, 제도적 병목이 활성화를 막고 있다. 이런 부분을 언급해 주셨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문제들이 있습니까?

○ 박상현: 일단은 크게 두 가지인데요. 아마 오늘 이야기의 내용은 이 두 가지가 주를 이룰 것 같습니다.

● 박성용: 네.

○ 박상현: 하나는 우리가 만들어도 병원에 들어갈 수가 없는 거예요. 

● 박성용: 만들어도? 

○ 박상현: 들어갈 수가 없다.

● 박성용: 팔 수 없다는 얘기잖아요.

○ 박상현: 유통이 굉장히 어렵습니다. 그 유통이 아주 손쉽게 되기 위해서는 병원에 잘 들어갈 수 있는 시스템이 되어야 되는데, 현재는 그게 저는 크게 두 가지 때문에 안 된다고 보는데요. 첫 번째는 의료진이 한국산 의료기기에 대해서 도입하는 것에 주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왜냐하면 외국에 거기는 이제 돈이 중요한 곳이 아니라 환자의 안전과 생명이 중요한 곳이잖아요. 외국의 제품들이 압도적으로 좋을 때가 있었습니다. 그때부터 교육을 외국 제품으로 받고 외국 제품만 사용하고, 외국 제품으로 환자를 치료했던 그 관성적인 것들이 아직까지 이어오고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걸 해결하기 위해서는 우리나라가 핸드폰도 만들고, 자동차도 만들고, 로켓트도 쏘아 올리는 우리 대한민국의 기술이 매우 우수하다는 것에 대해서 인식을 해 주고 같이 함께 해야 되는데, 이 병원과 기업이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그렇게 많지가 않아요. 그래서 전국에 있는 대부분의 병원들은 환자를 중심으로 진료를 하고 치료하는 곳으로 되어 있지 어떻게 우리 기업들과 함께 공동 연구를 하면서 우리 산업도 육성하고 의료진도 충분하게 성공했을 때 충분히 보상받는 시스템이 갖춰져 있지는 않습니다 사실은. 그리고 두 번째로는 제도적으로 너무 까다로워요. 우리나라가 물론 엄청나게 발전되어 있는 선진국이라고 저는 생각을 하는데, 선진국이지만 현재 의료 산업은 그 선진국 대열을 가지고 가고 있지 못하거든요  우리나라 의료 기업이. 하지만 이 제도나 규제가 선진국을 준하고 있어요. 미국이라든지 유럽이라든지 굉장히 까다로운데, 반면에 중국 같은 경우는 우리나라보다 10년간 뒤처졌다고 생각을 했지만, 지금은 우리나라를 넘어섰거든요. 그 이유는 제도를 완화하고, 중앙정부에서 중국산 제품을 강제로 병원에 밀어넣은 부분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 근데 우리나라는 환자의 안전이라고 하는 것 생명과, 그다음에 우리나라가 개발한 제품에 대해서 어떻게 이것을 아울러서 제도를 개선해야 될지는 또 다른 숙제인 것 같습니다.

● 박성용: 경기도는 의료기기 산업을 AI 의료와 바이오 기반으로 재편했다고 들었습니다. 어떤 변화와 성과도 있었을 것 같은데요. 어떻습니까?

○ 박상현: 근데 사실은 작년에 경기도에서는 AI국이 설립이 되고, 올해 AI에 관련된 제품들이 공공병원에 도입이 됐습니다. 지금 그래서 공공 데이터가 수집 중에 있고요. 바이오 산업 같은 경우는 직접적인 투자가 실제로 조금 이후에 이루어지긴 하겠지만, 바이오 산업을 위한 막대한 R&D 계획안이 나와 있기 때문에 그 계획안에 따라서 아마 잘 갈 거라고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의료기기에 관련돼서는 작년에도 신규 사업이 약 20억에서 30억 원이 더 추가되면서 병원하고 기업이 더 밀접하게 연구할 수 있는 플랫폼과 그 플랫폼을 통해 가지고 활발하게 할 수 있는 그 사업비를 일부 마련했고,  올해 활발하게 이루어져 있다고 지금 보고는 받았습니다 현재로서는.

● 박성용: 네 알겠습니다. 앞서 국내 의료기기 기업의 진입이 어렵다는 이야기해 주셨는데, 소현 씨 직접 의료기기 전문 기업 대표의 얘기 들어보셨다고요?

◆ 황소현: 경기도 의료기기 산업에 어떤 지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지, 의료기기 전문기업 브레인유 홍승균 대표에게 들어봤습니다.

(인터뷰) 홍승균 / 브레인유 대표

"경기도에서 의료기기 사업에 지원을 함에 있어서 지원은 사실 지원이라는 게 많으면 좋고 규모도 크면 좋겠지만, 사실 업체도 워낙 경기도 내에 많고 또 재원 자체도 한정적일 거기 때문에, 좀 어떤 특성을 가지고 가야 되는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지방 정부 입장에서는 이 만들어진 제품들이 시장 판로를 개척하고 상품이 판매되거나 매출 달성을 할 수 있는 장을 열어주는 게 아주 중요하고 필요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예를 들어서 경기도 내에 의료기관을 통해서 우선적으로 제품을 도입한다든가, 아직 그 단계가 어려운 제품이라면 제품 도입 여부에 도움이라든가 혹은 이 제품이 실제 의료기관에서 잘 사용 가능할 수 있게 고도화, 최적화하는 과정들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하는 활동이 필요할 거라고 생각을 하고요. 노출될 수 있는 그런 기회들이 제공이 된다면 해외 시장에도 잘 진출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하고요. 일련의 지원들이 이루어지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을 합니다."

◆ 황소현: 네. 이 시장 판로를 개척하고 상품이 판매될 수 있는 장을 열어주는 게 가장 중요하고요. 이는 해외 시장 진출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거라고 합니다. 그래서 의료 산업의 글로벌 진출을 또 강조를 하고 계신데요. 글로벌 진출을 위해서는 어떤 전략이 필요할까요?

○ 박상현: 예전까지만 하면 어떤 식으로 지원을 했냐면요. 의료기기 기업과 그 기업이 가진 제품을 가지고 박람회를 많이 갔어요. 박람회에 가서 일부 실적도 있었지만, 나간 횟수라든지 가서 계약 체결된 규모를 보면은 거기에서 소비하고 온 시간이나 노력에 비해서는 그 성과가 너무 미흡한 거예요. 그래서 지금 어떤 전략을 세우냐 하면 일단 해외 의료진을 모읍니다. 이분들을 의료기기 또는 의료산업 관광을 하기 위해서 우리가 모시는 거예요. 그러니까 그분들이 치료 의료 관광이라 해서 치료받는 것이 아니라, K-한류 문화라든지 K-콘텐츠가 많아서 한국 오고 싶지, 우리가 일부 연수 비용을 대줄 테니까 일단 그분들을 모셔요. 이분들을 초청을 한 다음에 어디를 가냐 하면 일부 K-콘텐츠를 보러 가는 경우도 있지만, 우리나라의 의료기기 기업 방문, 그다음에 우리나라의 첨단화된 우리나라의 병원, 이런 것들을 주로 돌면서 저녁에는 식사나 이런 만찬 자리를 통해서 우리나라 기업들이 자기의 제품을 가지고 직접 비즈니스 할 수 있는 네트워크 장을 일단 첫 번째로 만들고요. 그러면 이분들이 돌아가지 않습니까? 그러면 이분들에 관련된 리스트업이 국가마다 있을 거고, 의료진마다 있잖아요. 그러면 의료진에게 또 컨택을 하는 거죠. 우리나라의 의료진이 또 이제 그분 의료진, 그러니까 돌아가신 그 해외 의료진에게 컨택을 해서 우리가 데리고 갈 수 있는 기업단을 또 꾸립니다. 그래서 일단 우리나라의 의료기기, 우리나라의 병원, 선진 서비스와 우리나라에 관련 첨단 의료기기나 의료 산업에 관련된 기기와 의료 서비스를 그날에 가서 그 병원에 가서 여는 거예요. 이런 식으로 단순하게 박람회를 가는 것을 좀 넘어서, 직접적으로 그 나라의 병원과 그 나라의 의료진과 직접적으로 컨택할 수 있는 포인트를 지금 찾는 것이 매우 중요하고, 그러면서 그 나라의 유통과 같이 함께 논의하는 장을 만들 수 있는 것이 굉장히 중요한 것 같습니다.

◆ 황소현: 네. 또 경기도 의료원을 연구 중심 병원으로 육성하기 위한 논의도 있었는데요. 어떤 시스템을 구상하고 계신 거고, 그 필요성에 대해서도 말씀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 박상현: 네 경기도 의료원은 6개의 공공병원이 있습니다. 그 공공병원은 원래는 환자 중심으로 공공 의료 서비스를 최적화시켜서 도민 분들에 관련된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거잖아요. 근데 공공에 관련된 영역을 환자의 진료에만 두느냐, 저는 그것이 이제 확장되어야 된다고 보는 거거든요. 그래서 15년 전부터 국가에서는 연구 중심 병원이라는 것을 지정을 해서 그 연구 중심 병원에다가 R&D, 그러니까 연구 개발을 하고 기업과 함께할 수 있는 제도를 추진해 왔고, 지금도 이행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쉽게도 거기에 있는 공공병원은 단 1개만 있는 거예요. 국립대학교 서울병원만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연구 중심 병원을 공공병원까지 넓히는 거죠. 왜냐하면 공공성을 가지기 때문에 이제 의사분들도 자기에 관련된 관심 있는 의료기기라든지,  관심 있는 연구 주제가 있는 분들이 분명히 계시고, 그다음에 우리가 첨단으로 개발되고 있는 제품들도 필요에 따라서 경기도 공공병원을 이용하신 분들에게 우선적으로 적용시켜 볼 수도 있는 것이고, 그것을 통해 가지고 아까 앞서 홍승균 대표가 말씀했듯이 이런 하나의 또 실증, 또는 이런 사용에 관련된 내용에 해외 진출을 할 때 있어서 또 중요한 근거 자료가 될 수 있거든요. 그래서 공공병원도 연구 중심 병원이 될 수 있다라는 주장을 계속하고 있고,  이번에 조례를 발의해서 지금 심사를 받고 있는 중입니다.

● 박성용: 예. 의료 산업의 성장 과정에서요. 민간 의료기관, 또 기업과의 협력 이 부분도 매우 중요할 거라고 판단이 되는데 어떤 방안들이 있을까요?

○ 박상현: 이거는 좋은 말로는 연구비가 중요하고요. 조금 현실적으로 다가오는 것은 돈입니다. 지금까지는 국가 주도의 연구개발비를 기업 또는 병원에게 지원함으로써, 병원이 기업과 협력하는 관계를 만든다거나 또는 연구비를 기업한테 줌으로써 그 연구비를 통해서 병원하고 만날 수 있는 장을 만든다거나 하는 형태로 이루어져 있었거든요. 그 관계 속에서 성공한 팀들도 분명히 존재하고, 그런 팀들이 지금 매우 크게 지금 성장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런 것들을 국가 단위로 하는 경우도 있지만, 경기도 내에서도 충분히 할 수 있는 역량과 능력이 있다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 박성용: 이번에는 소현 씨 의료원 연구 교수 이야기를 들어보셨다고요.

◆ 황소현: 네. 연구 중심 병원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 정성희 고려대학교 의료원 연구교수에게 들어봤습니다.

(인터뷰) 정성희 / 고려대학교의료원 연구교수

"의료산업은 기업과 병원이 함께하지 않으면 발전할 수 없는 구조를 갖고 있습니다. 연구중심병원 사업이 나온 이유만 봐도 의료현장의 니즈가 제대로 반영되지 않고서는 발전이 이루어질 수 없다고 판단한 것이라 봅니다. 연구중심병원은 원래 지정제였다가, 올해부터 인증제로 바뀌었는데요. 병원의 적극적인 연구 활동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을 뜻합니다. 의료기기 산업 측면에서 경기도는 우리나라 의료기기 기업 중 40%가 포진되어 있고요. 6개의 경기도 의료원이 광역 쪽으로 위치하고 있어서, 우리나라 의료산업 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아주 좋은 조건을 갖췄다고 할 수 있습니다. 경기도의료원이 기업과 연구에 참여해서 의료현장에 정말로 필요한 의료기기를 개발하고, 또 이를 의료현장에 적극적으로 활용함으로써 경기도민에게 보다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기회를 먼저 갖게 되는 것이죠. 그렇게 되었을 때 공공병원이 겪고 있는 지속적인 재정난과 의료 인력 부족으로 인한 공백을 메울 수가 있게 될 것이고요. 기업에게는 실증을 통해 얻어진 데이터로 기술개발에 유용하게 활용할 기회를 제공해서 우리나라 의료산업이 세계로 뻗어 나가는 교두보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을 거라고 기대하는 바입니다."

◆ 황소현: 네. 이 기업이 연구에 참여해서 의료 현장에 필요한 의료기기를 개발하고, 이를 의료 현장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때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미래 기술이 빠르게 의료 현장에 안착하기 위해서는 어떤 정책적 전환과 또 지원이 필요하다고 보시나요?

○ 박상현: 일단 이 부분에 대해서는 경기도가 할 수 있는 부분은 사실 없습니다 안타깝게도, 솔직히. 두 가지가 정말 필요한데요. 아까 그 병원과 기업에 함께 하는 것은 어떻게 보면 연구비로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이 분명히 존재를 하거든요. 그런데 미래 기술을 의료 현장에 직접 적용시키기 위해서는 초반에 말씀드렸던 제도나 규제, 빠르게 이게 현장에 적용될 수 있게끔 하려고 한다면 제도와 규제가 일단 일부분 간소화되는 부분이 좀 있어야 되는 게 사실입니다. 두 번째는 뭐냐 하면, 돈을 주는 주체인 급여 정책이 좀 바뀌어야 돼요.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의료기기를 사용하는 사람과 이것을 적용해서 환자에게 적용하는 사람과 돈을 내는 주체가 우리나라는 명확하거든요. 환자와 국가가 내게 되거든요. 하지만 이런 미래 기술은 국가가 돈을 내야만 할 근거와 타당성, 유효성 등을 다 확보해 와 그러면 일부 국가가 내줄 수도 있어 라는 어떠한 그런 결정이 내야 되거든요. 그것을 내는 곳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항상 얘기를 하죠. 기승전 심평원이라고. 심평원이 모든 이 열쇠 키를 가지고 있는데, 안타깝게도 심평원은 이 새로운 의료기기를 이렇게 의료 현장에 적용시켜서 돈을 국가가 내야 된다고 결정하는 것을 아주 보수적으로 해석을 하거든요. 그래서 매우 어려운 것 중에 하나입니다.

● 박성용: 알겠습니다. 의과대학 연구교수로서 의료 산업을 바라보는 시선이 사실 남다르시잖아요. 경기도 의료 산업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 풀어야 할 과제,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 박상현: 이거는 갑자기 눈물이 납니다. 아까 말씀드렸던 기승전 심평원에서의 그 심평원에 관련된 이 제도가 병원에 있는 연구자분들 의사 선생님을 포함한 연구자분들과 밖에서 열심히 일을 하고 계시는 또 의료기기 기업분들,  또 거기서 중간자 역할을 하고 있는 의과대에서 연구교수로서의 저와 같은 사람들에 관련된 모든 마음 동력과 시간과 에너지를 모두 소비하는 곳이에요. 그래서 우리나라가 제대로 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라면 국가가 투자한 R&D, 이 R&D를 사용하면서 수많은 사람들이 참여했던 그 의료기기에 관련된 개발 결과를 현장에 잘 적용되고, 이걸 또 바탕으로 해외에서 확장되게 해서 우리나라가 의료 산업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심평원에 관련된 그런 자세, 뭐랄까 태도나 자세나 그런 역할들이 많이 바뀌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박성용: 예 알겠습니다. 앞으로 추진하고자 하는 계획 좀 들어볼까요?

○ 박상현: 일단 첫 번째로는 오늘 이 자리가 경기도의 의료산업을 선도해야 된다고 하기 때문에 당연히 의료 산업 육성에 관련돼서 반드시 해야 되고, 두 번째 키워드는 AI를 통해 가지고 행정에 관련된 부분을 많이 개선하고 있습니다. 제가 작년에 왔을 때도 AI에 관련된 얘기를 했는데, 이 AI에 관련된 키워드는 절대 놓지 않을 거고요. 그러면 마지막으로는 지난번에 또 왔을 때 복지 직권주의, 복지 직권주의 매우 중요합니다.

● 박성용: 알겠습니다. 짧게 시간이 다 돼서요. 도민들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 부탁드리겠습니다.

○ 박상현: 네. 지난 3년간 정말 열심히 하려고 노력했고 정말 잘해왔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 3년간의 의정 활동을 유튜브 채널 '오쇠리아들'에 많이 업로드를 하고 있고요. 블로그로 정리하고 있으니까 한번 와서 구독 좋아요 눌러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 박성용: 알겠습니다. 오늘 두 분 말씀 여기까지 듣죠. 고맙습니다.

◆ 황소현: 감사합니다. 

○ 박상현: 감사합니다. 

● 박성용: 지금까지 박상현 경기도의원 그리고 황소현 취재mc와 함께 했습니다.

* 위 원고 내용은 실제 방송인터뷰 내용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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