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사건 있다, 와달라"⋯112 신고한 남편은 사망, 아내는 위독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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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 한 아파트에서 남편은 사망하고 아내는 위독한 상태로 발견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 중이다.
26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2시 13분쯤 경남 양산시 물금읍 한 아파트 화단에서 40대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해당 아파트 안방에서 A씨의 30대 아내 B씨가 흉기에 찔린 채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이후 화단에서 숨져 있는 A씨를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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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경남 양산 한 아파트에서 남편은 사망하고 아내는 위독한 상태로 발견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 중이다.
26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2시 13분쯤 경남 양산시 물금읍 한 아파트 화단에서 40대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남 양산 한 아파트에서 남편은 사망하고 아내는 위독한 상태로 발견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 중이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사베이@ValynPi14]](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6/inews24/20250826093258544jvkr.jpg)
그는 사망하기 직전 경찰에 신고해 "집에 와달라. 사건이 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해당 아파트 안방에서 A씨의 30대 아내 B씨가 흉기에 찔린 채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이후 화단에서 숨져 있는 A씨를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곧장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현재 생명이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가 흉기로 B씨를 찌른 후 투신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추정 중이며 현재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6/inews24/20250826093259828gsfw.jpg)
경찰은 A씨가 흉기로 B씨를 찌른 후 투신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추정 중이며 현재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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