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관왕에 MVP까지' 수원제일중 조가율 "목표 위해선 남보다 2~3배 더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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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란 목표를 위해선 남보다 2~3배 더 많이 해야 한다. 농구적인 부분은 물론, 인성과 태도가 바른 선수로 계속 성장하겠다" 수원제일중의 2025년이 뜨겁다.
끝으로 조가율은 "중학교에선 이제 추계연맹전 한 대회밖에 안 남았다. 부상 없이 잘 마무리하고 싶다. 졸업하기 전에 마지막으로 코치님, 후배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어서 고등학교에 잘 올라가고 싶다"며 "프로란 목표를 위해선 남보다 2~3배 더 많이 해야 한다. 농구적인 부분은 물론, 인성과 태도가 바른 선수로 계속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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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란 목표를 위해선 남보다 2~3배 더 많이 해야 한다. 농구적인 부분은 물론, 인성과 태도가 바른 선수로 계속 성장하겠다"
수원제일중의 2025년이 뜨겁다. 지난 3월에 막을 내린 춘계연맹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뒤,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5월 연맹회장기와 소년체전, 8월 주말리그 왕중왕전 등 세 개 대회에서 모두 정상에 올랐다.
팀원 모두가 제 몫을 충분히 해내는 가운데, 3학년 조가율(173cm, G)의 활약이 눈부셨다. 팀의 해결사 역할을 자처한 조가율은 왕중왕전에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되기도 했다.
조가율은 "우승이라는 좋은 성과로 마무리해서 좋다. 개인적으론 리바운드와 수비에 신경을 많이 썼는데, 스틸과 굿디펜스 등 수비가 이전보다 보완됐던 것 같다. 공격이 잘 풀리지 않았을 때는 수비 먼저 하면서 계속 공격을 시도하려고 했다"며 3관왕을 달성한 소감을 전했다.
왕중왕전 최우수 선수로 선정된 부분에 관해선 "(MVP를) 처음 받아봤다. 기분은 좋지만, 나 혼자 잘해서 받은 게 아니다. 팀원 모두가 열심히 한 덕분이다. 우승도 하고, 좋은 상까지 받을 수 있도록 힘내준 팀원들에게 고맙다"라며 같은 팀원들에게 공을 돌렸다.
그러면서 "이은영 코치님과 조은휘 감독님께서 팀을 잘 이끌어주셔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다. 우리는 신장과 피지컬이 좋은 팀이 아니라 빠른 농구와 강한 수비를 준비했다. 공격에선 누구든 볼을 잡으면 공격할 수 있도록 모두가 움직이는 플레이를 훈련했다. 볼 없는 움직임에서 파생되는 공격이 잘 풀렸다"며 지도자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다.
장점을 묻는 말에 "앞선의 다른 선수들에 비해 신장이 좋은 편이고, 볼 컨트롤을 잘할 수 있다"고 답한 조가율. 그러나 아직 가야 할 길이 멀다고.
조가율은 "수비에서 적극성이 떨어지는 경우가 있다. 상대에게 바짝 붙으면서 공격자의 미스를 유도하고, 최대한 파울을 하지 않는 수비를 연습 중이다. 그리고 쉬운 득점 찬스에서 집중력 부족으로 놓치기도 하는데, 좀 더 집중하려고 한다. 슛도 기복을 줄여야 한다"며 성장을 위한 자신의 과제를 짚었다.
롤 모델에 관한 질문에는 김단비(아산 우리은행)의 이름이 돌아왔다. 조가율은 "김단비 선수는 파워가 좋고, 자신감 있게 플레이하시더라. 그런 부분을 배우고 싶다. 그리고 팀이 어려울 때나 승부처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주는 점도 닮고 싶다"고 말했다.
끝으로 조가율은 "중학교에선 이제 추계연맹전 한 대회밖에 안 남았다. 부상 없이 잘 마무리하고 싶다. 졸업하기 전에 마지막으로 코치님, 후배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어서 고등학교에 잘 올라가고 싶다"며 "프로란 목표를 위해선 남보다 2~3배 더 많이 해야 한다. 농구적인 부분은 물론, 인성과 태도가 바른 선수로 계속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사진 = 본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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