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옷만 입고 길거리 활보' 릴 나스 엑스, 경찰 폭행 혐의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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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옷 차림으로 길가를 활보하다 경찰에 체포된 가수 겸 래퍼 릴 나스 엑스(본명 몬테로 라마 힐, 26)가 자신의 혐의를 부인했다.
경찰은 '한 남자가 속옷만 입고 거리를 활보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고, 릴 나스 엑스가 현장에서 달려들자 곧장 폭행 혐의로 체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릴 나스 엑스는 3건의 경찰관 폭행 혐의, 1건의 공무 집행 방해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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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옷 차림으로 길가를 활보하다 경찰에 체포된 가수 겸 래퍼 릴 나스 엑스(본명 몬테로 라마 힐, 26)가 자신의 혐의를 부인했다.

25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릴 나스 엑스는 최근 법정에서 자신이 받고 있는 4건의 중범죄 혐의에 대해 무죄를 주장했다.
릴 나스 엑스는 앞서 지난 22일 로스앤젤레스 경찰에 의해 체포된 바 있다. 경찰은 '한 남자가 속옷만 입고 거리를 활보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고, 릴 나스 엑스가 현장에서 달려들자 곧장 폭행 혐의로 체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릴 나스 엑스는 3건의 경찰관 폭행 혐의, 1건의 공무 집행 방해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이와 관련 반누이스 법원의 사라 엘렌버그 판사는 보석금 7만5,000달러를 명령했다. 이에 릴 나스 엑스는 혐의를 전면 부인하면서도 이날 오후 보석금을 내고 구치소에서 풀려났다. 릴 나스 엑스의 혐의에 대한 사전심사는 오는 9월 15일 진행될 예정이며, 만약 유죄가 확정될 경우 최대 5년형에 처해질 수 있다.
재판에 앞서 LA카운티 측은 해당 사건에 대해 "경찰관에 대한 폭행은 개인에 대한 범죄를 넘어 공공 안전에 대한 위협이다. 유명세와 관계없이 누구든 법을 위반하면 엄중한 처벌을 받아야 한다"라고 일갈하기도 했다.
한편 릴 나스 엑스는 애틀랜타 출신의 가수 겸 래퍼로, 2018년 '올드 타운 로드(Old Town Road)'로 인기를 끌었다. 이 곡은 그래미 어워즈에서 2관왕을 차지했고, 빌보드 싱글 차트 역대 최장기간 1위(17주)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출처 릴 나스 엑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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