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농축산물 추가 개방·주한미군 전략적 유연성 거론 안 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통령실은 이번 한미 정상회담에서 미국 측의 농축산물 추가 개방과 주한미군 전략적 유연성 확대 문제 등이 거론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현지시간 25일 미국 워싱턴 D.C. 프레스센터에서 한미 정상회담 결과를 브리핑하며 '협상 주요 의제로 농축산물 추가 개방 요구가 있었는지' 묻는 질문에 "아예 그 이야기가 나오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통령실은 이번 한미 정상회담에서 미국 측의 농축산물 추가 개방과 주한미군 전략적 유연성 확대 문제 등이 거론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현지시간 25일 미국 워싱턴 D.C. 프레스센터에서 한미 정상회담 결과를 브리핑하며 '협상 주요 의제로 농축산물 추가 개방 요구가 있었는지' 묻는 질문에 "아예 그 이야기가 나오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강 대변인은 국방비 증액이나 주한미군의 전략적 유연성 확보 등 민감한 안보 의제와 관련해서도 "그조차 얘기도 안 할 정도로 분위기가 좋았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한미 양국이 지난달 큰 틀에서 원칙적으로 타결한 무역 합의를 그대로 지키기로 했다'고 밝힌 데 대해선 "정상 간 구체적 세목을 갖고 얘기한 건 아니다"라며 "우리는 무역 협상을 할 것이고 너무 분위기가 좋았다, 구체적으로 세목을 따지기보다 과거를 이야기하며 기분이 좋은 오찬 자리였다"고 설명했습니다.
강 대변인은 양국 정상의 공동 합의문 배포와 관련해선 "공동합의문이라고 굳이 서로 이야기를 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기분 좋게 마무리됐고 합의문이 굳이 필요 없을 정도로 서로 이야기가 잘 된 회담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강유정 대변인은 이번 한미 정상회담과 관련해 "오늘 저희는 특별한 이견이 없이 다 협상이 마무리됐다는 것에 양자가 일단 공감한 상태로 끝났다"며 "거기서 저희가 서류를 써서 마무리하는 작업은 아니고 이번 협상의 특징 자체가 그렇게 마무리되지 않을 거 같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 조금씩 얘기는 있을 수 있지만 어쨌든 협상이 전체적으로 잘 마무리된 것으로 양국 정상이 공감대를 확인하고, 그 부분에 있어서 이의가 없이 끝났다는 건 분명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강 대변인은 "오늘 이재명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은 당초 예상보다 긴 정상회담을 가졌다"며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진행됐고, 오늘 회담은 양 정상이 서로에 대한 호감과 신뢰를 쌓는 시간"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이재명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이 과거 목숨을 잃을 뻔한 상황 얘기, 한국 여성 프로 골퍼들의 실력 등이 대화 소재로 오갔다고 설명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방준원 기자 (pcbang@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이 대통령 ‘특검’ 설명에 트럼프 “오해했네요” [지금뉴스]
- 트럼프, 이 대통령에 “중국에 같이 갈까요?” [지금뉴스]
- 의자 빼준 트럼프…“만년필 맘에 든다” [지금뉴스]
- 대변인 전한 트럼프 질문 “한국 여성 골퍼들 왜 그렇게…” [지금뉴스]
- 60~64세 절반 이상 ‘無연금’…당겨 받으면 ‘용돈 연금’
- “8만 원에 감옥갈 사람 찾나”…금산군 안전요원 공고 논란 [잇슈 키워드]
- [잇슈 SNS] 두 농구 전설의 친필 사인 카드 179억 낙찰…“역대 스포츠 카드 최고가”
- 딸 저서 SNS 홍보에 표절 논란까지…최교진 “청문회서 설명”
- 콘서트표 빼돌리고 무단 관람한 공무원들…징계 수위는? [잇슈 키워드]
- 7년간 지하에 갇혔던 백사자 부부…“삼남매 낳았어요” [잇슈 키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