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 뻘뻘' 운동 후 30분 안에 안 씻으면…"이 균 감염될 수도"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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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후 30분 이내에 씻지 않으면 피부 장벽이 약해진다는 전문가의 경고가 나왔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피부과 전문의 녹스 비슬리 박사는 '야후 건강'과의 인터뷰를 통해 "운동 후 30분 이내에 반드시 샤워해야 한다"며 "땀을 오래 방치하면 피부 장벽이 손상되고,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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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후 30분 이내에 씻지 않으면 피부 장벽이 약해진다는 전문가의 경고가 나왔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피부과 전문의 녹스 비슬리 박사는 '야후 건강'과의 인터뷰를 통해 "운동 후 30분 이내에 반드시 샤워해야 한다"며 "땀을 오래 방치하면 피부 장벽이 손상되고,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 된다"고 말했다.
특히 체모, 수염이 있는 경우 땀이 더 잘 고이기 때문에 세균 증식이 활발해진다고 덧붙였다.
또 다른 피부과 전문의 안나 차콘 박사 역시 "땀, 피지, 세균이 열과 결합하면 민감한 피부에서 쉽게 피부염이 재발할 수 있다"며 피부질환 환자는 더욱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곰팡이균 감염 또한 운동 후 주의해야 한다. 곰팡이균은 무좀, 사타구니 백선 등을 유발하는데, 땀에 젖은 옷과 열에 의해 쉽게 번식한다. 가장 심각할 수 있는 상황은 세균 감염으로 운동으로 인한 마찰과 땀이 피부에 미세한 상처를 만들고, 이를 통해 황색포도상구균이나 항생제 내성균이 침투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운동 후 단순히 물로만 씻어내는 걸로 충분하지 않다는 게 전문가의 의견이다. 저자극성 바디워시 사용이 권장되며, 여드름이 잘 생기는 사람은 살리실산(salicylic acid), 글리콜산(glycolic acid), 나이아신아마이드(niacinamide) 성분이 포함된 세정제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민감성 피부는 무향·저자극 제품을 사용하고, 운동 직후 각질 제거제 사용은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운동 직후에는 피부가 열과 마찰로 민감해져 있어, 각질 제거제가 피부 자극이나 염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비슬리 박사는 "만약 부득이하게 바로 샤워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일시적으로 클렌징 티슈를 사용할 것"을 제안하면서도 "티슈는 어디까지나 임시 방편일 뿐, 샤워를 대체할 수는 없다"고 했다.
윤혜주 기자 heyjud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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