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 1년도 안됐는데 ‘비 줄줄’… '대전 다가온 청년주택’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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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 1년도 채 안된 대전 신탄진 '다가온 청년주택' 건물에 물이 줄줄 새는 누수현상이 발생했다.
한 입주자는 "비가 내리기 시작하니 벽체 이음새를 타고 빗물이 흘러 천장과 벽에 물이 고이고 흘렀다"면서 "현관문도 뒤틀려 힘을 주지 않으면 열고 닫을 수가 없는 지경이다. 대전시가 지었다고 해서 입주했는데 이게 무슨 고생이냐"고 분통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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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관 뒤틀림·에어컨서 물 떨어져
대전도시공 “신청받고 보수 예정”
입주 1년도 채 안된 대전 신탄진 ‘다가온 청년주택’ 건물에 물이 줄줄 새는 누수현상이 발생했다. 입주자들은 ‘구조 결함’ 가능성에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다.

한 입주자는 “비가 내리기 시작하니 벽체 이음새를 타고 빗물이 흘러 천장과 벽에 물이 고이고 흘렀다”면서 “현관문도 뒤틀려 힘을 주지 않으면 열고 닫을 수가 없는 지경이다. 대전시가 지었다고 해서 입주했는데 이게 무슨 고생이냐”고 분통을 터뜨렸다. 또다른 입주자는 안방에 설치한 천장 에어컨에서 물이 계속 떨어져 침대에 바가지를 놓고 새는 물을 받고 있는 처지다.
입주자들은 관리사무소에 하자 보수를 요청했으나 ‘책임 회피’로 일관했다고 지적했다.

대전도시공사 관계자는 “방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곳에 빗물이 들어오면서 누수가 생겼다”면서 “현재 물이 샌 1·2층과 지하주차장은 1차 보수를 한 상태로 입주자들이 하자 신청한 곳을 추가로 확인해 보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탄진 다가온 주택은 당초 지난해 8월 입주가 이뤄질 예정이었으나 주택 준공이 늦어지면서 두 달 가량 늦춰진 10월 말로 입주시기가 조정됐다.
대전=강은선 기자 groov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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