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심리 7년 7개월만 최고치…“소비쿠폰 훈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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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소비자심리지수가 111을 넘어서면서, 7년 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은 민생소비쿠폰과 주식 자산 증가 등을 원인으로 꼽았습니다.
2018년 1월(111.6) 이후 7년 7개월 만의 최고치입니다.
한국은행은 이번 상승 배경으로 정부의 민생소비쿠폰 지급, 주식자산 증가 등을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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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소비자심리지수가 111을 넘어서면서, 7년 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은 민생소비쿠폰과 주식 자산 증가 등을 원인으로 꼽았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26일) 발표한 2025년 8월 소비자동향조사를 보면, 이달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11.4로 7월보다 0.6포인트 올랐습니다.
2018년 1월(111.6) 이후 7년 7개월 만의 최고치입니다.
한국은행은 이번 상승 배경으로 정부의 민생소비쿠폰 지급, 주식자산 증가 등을 꼽았습니다.
7월 말 지급된 민생소비쿠폰이 소비자들의 소비심리를 끌어올렸고, 코스피·미국 주식 상승으로 소비 여력이 개선됐다는 분석입니다.
특히, 현재의 경기 상황을 평가하는 현재경기판단CSI는 93으로 7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여전히 기준치인 100보다는 낮지만, 6개월 전보다 경기가 좋아졌다고 답한 소비자가 늘었다는 의미입니다.
반면 향후경기전망CSI는 100으로 6포인트 하락했습니다.
한국은행은 “관세 부과에 따른 수출 부진 우려가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습니다.
부동산 시장에 대한 기대도 이어지면서, 주택가격전망CSI는 111로 2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지난 6월 가계부채 관리 대책 발표 이후 전국 아파트 가격 상승세가 둔화됐지만, 서울 등 일부 지역 아파트값의 오름세가 반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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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규 기자 (hel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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