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실, 혼전임신 子 손보승 연기 김남길 칭찬받자 흐뭇 (4인용식탁)[어제TV]



[뉴스엔 유경상 기자]
이경실이 아들 손보승이 박경림, 김남길에 연기력과 태도에 있어서 칭찬을 받았다.
8월 25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는 개그우먼 이경실이 절친한 요리연구가 이보은, 후배 개그우먼 이수지를 초대했다.
박경림은 이경실 아들 손보승의 혼전임신에 대해 “기사로 보고 방송으로 봤는데. 저도 놀랐는데 언니도 놀랐겠더라”고 언급했다.
이경실은 “방송하고 개그하면서 나처럼 산전수전 공중전 우주전을 겪은 사람이 없다. 아들이 애를 가졌다고 하는데. 내가 그동안 겪은 건 내 몫이다. 이건 내가 어떻게 할 수 없는 일이더라”고 차원이 다른 일이었다고 말했다.
이경실은 “걔가 알바하고 오는데 무슨 이야기를 하다가 엄마가 이런저런 일을 겪어온 이유는 일이 벌어지고 나면 뒤를 안 돌아봤어, 그거에 대한 후회도 안 하고 곱씹지도 않고. 너도 앞으로 살면서 무슨 일이든 벌어질 수 있어. 왜 나한테가 아니라 누구나 올 수 있는 일이 벌어져. 그때마다 뒤돌아보지 마. 일이 벌어지면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가. 그것만 생각해”라며 아들의 혼전임신 고백 며칠 전에 자신이 한 조언부터 말했다.
그러고 나서 아들이 할 말이 있다고 말하는데 느낌이 왔다며 “무당들이 오는 건가 싶을 정도로 행주질을 하다가 ‘아기 가졌니?’ 너무 천진난만하게 ‘네’ 그러더라. 그 말을 듣는 순간 앞에 벽 하나가. ‘그래서’ 밖에 말을 못 했다. 낳아야죠. 뭐라고? 아기 심장소리를 들었다는 거다. 그 말에 나도 무너졌다. 거기서 소리를 질렀다. 네 아기 심장 소리만 들리고 네 엄마 심장 떨어지는 소리는 안 들리냐. 피곤해서 자고 온다더니 그게 신혼방이었구나! 안 된다고 해도 꺾이지 않더라. 할머니, 이모, 사촌들을 이용해도 안 되더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보은은 “다른 일도 다 봤는데 스스로 이야기할 때까지 한 마디도 안 했다. 우리는 결정권자가 아니다. 어느 날 갑자기 아기 사진을 올렸다. 뭉클하다면서 올렸다”며 이경실의 25년 절친으로서 당시 이경실에 대해 말했다.
이경실은 “무엇보다 걱정이 너무 어린 애들이 애를 낳아서 책임감 없이 행동할까봐 걱정이었다. 며느리가 너무 애를 잘보고 잘 키우더라. 보승이는 못 믿겠는데 며느리는 믿음이 가더라. 상 차려서 오라고 하고 어서 와라 안았더니 울더라. 여기까지. 이제 잘사는 거야. 내가 너한테 잘해줄 거야, 사랑을 줄 거야. 그 뒤로 잘 지내고 있다”고 며느리와 관계도 말했다.
박경림은 “드라마 ‘트리거’에서 보승이를 보고 긴가민가했다. 연기를 너무 잘하더라. 배우 김남길이 열심히 하고 태도도 좋고 촬영하고도 일하러 가고 알바를 하고, 그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인터뷰를 했더라”며 드라마 ‘트리거’와 배우 김남길의 인터뷰도 언급했다.
이보은은 “지금은 이경실이 며느리도 있고 손자도 있고 손자 사랑이 무한하다”고 전했고, 이경실은 “애들이 오면 손자를 둥가둥가 못한다. 남편이 다한다. 할아버지가 어드벤처다. 애가 할아버지 바라기다. 나는 음식해주고. 할머니가 만들었는데 어때? 맛있어요 그런다”며 “구연동화 한 권 읽어주면 목이 아프다”고 말했다.
이수지는 “맞다. 아들이 동화책을 저한테만 읽어달라고 한다. 재미있게 읽어주니까”라며 육아 고충에 공감했다. (사진=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캡처)
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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