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이재명 정권' 1년 못 넘긴다"···신평 발언 파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멘토로 알려진 신평 변호사가 이재명 정부의 조기 파국 가능성을 거론하며 "윤 전 대통령이 '이 정권이 1년을 채 넘기기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고 주장했다.
신 변호사는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이재명 정부 출범 석 달도 안 돼 하락세가 심상치 않다"며 "지지율은 아직 50% 밑으로 떨어지진 않았지만 조만간 그렇게 될 것으로 본다. 국내적 요인뿐 아니라 극복이 어려운 국제적 요인까지 겹쳤다"며 "장래를 어둡게 볼 수밖에 없다"고 썼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멘토로 알려진 신평 변호사가 이재명 정부의 조기 파국 가능성을 거론하며 “윤 전 대통령이 ‘이 정권이 1년을 채 넘기기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고 주장했다.
신 변호사는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이재명 정부 출범 석 달도 안 돼 하락세가 심상치 않다”며 “지지율은 아직 50% 밑으로 떨어지진 않았지만 조만간 그렇게 될 것으로 본다. 국내적 요인뿐 아니라 극복이 어려운 국제적 요인까지 겹쳤다”며 “장래를 어둡게 볼 수밖에 없다”고 썼다.
특히 그는 한미정상회담을 언급하며 “트럼프 대통령이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정치보복성 인권 탄압의 모습을 면담장에서 영상이나 사진으로 보여준다고 해도 하등 이상할 게 없다”며 “미국은 무엇보다 원칙을 중시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트럼프 측은 이미 자신의 여러 측근들을 통해 거듭 윤 전 대통령에 대한 부당한 대우가 종식되기를 희망한다는 의사를 비춰왔다”고 덧붙였다.
신 변호사는 또 이재명 정부를 “반미·친중 인사들로 내각과 당을 채우고 친북적 스탠스를 고집한다”며 “미국 입장에서는 자신들의 역할이 무시되고 철저히 배신당했다는 ‘분노의 화염’을 가라앉힐 수 없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신 변호사의 지적은 대외 관계뿐만 아니라 국내 정책과 정치 지형 전반으로 이어졌다.
그는 “윤 전 대통령이 재구속되기 전 만났을 당시 ‘이 정권은 1년을 채 넘기기 힘들다’고 말했는데, 당시에는 반신반의했지만 지금 시점에서는 아주 냉철한 분석에 기초한 판단이었다고 본다”고 강조했다.
국내 정책과 관련해서는 “경제 지표가 하강하고 기업 운영이 어려워지는데도 정부는 기업에 딸린 수많은 식솔들은 아랑곳하지 않은 채 기업의 강제적 소멸을 너무나 쉽게 입에 올리며 반기업 정책을 강행한다”며 노란봉투법 등을 문제 삼았다.
그는 윤 전 대통령의 지지세에 대해서도 “한국 보수 진영에서 압도적”이라며 “이번 국민의힘 전당대회 과정을 통해 여실이 나타났다. 윤 전 대통령이 뿌린 씨앗에서 발아한 장동혁·김민수 후보, 그리고 그들을 지원한 전한길 역시 윤 전 대통령이 키운 대표적 나무”라고 했다.
신 변호사는 끝으로 “정권의 물불 안 가리는 복수의 분노에 맞서 잉걸불처럼 조용히 타오르는 다른 쪽의 분노가 더 큰 불길로 번질 수 있다”며 “좁은 시야의 강경파가 주도하며 대국을 보지 못하는 여권의 상태가 한심스럽다”고 날을 세웠다.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남편 바람피울까 봐'…손자 대학 등록금으로 '성형수술' 받은 할머니의 사연
- '가족 반대에도 16살 연하와 재혼했는데'…남편 쓰러지자 수억원 털어간 아내
- '이번달 친구 비용은 35만원'…'외로움' 때문에 모임 못 줄이는 美 Z세대들
- '살점을 뜯어 먹고 있었다'…미국서도 '살 파먹는 구더기' 첫 발견
- '자리 안 바꿔줘서 기분 나빠'…중증 장애인 코에 소변·식초 넣은 70대 간병인
- [영상] 선생에게 대든 고딩, '바디슬램'으로 제압당해…美서 '갑론을박'
- 남자친구와 결별 다음 날…낙하산 접은 채 추락사한 여성 다이버
- '효자 업종이라더니'…인형 뽑기방, '대만 카스테라·탕후루' 수순 밟나
- 'SKY는 옛말, 이젠 SKS다'…특목고·자사고생 많이 뽑은 대학은?
- '코로나도 이겨냈다'… 116세 생일 맞은 '세계 최고령' 할머니 장수 비결 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