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韓, 무역합의 문제제기했지만 원래대로 하기로 했다"

정동진 기자 2025. 8. 26. 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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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백악관 오벌오피스에서 열린 이재명 대통령과의 한미 정상회담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한미 양국이 지난달 큰 틀에서 원칙적으로 타결한 무역 합의를 그대로 지키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회담을 마친 뒤 진행한 포고문 서명식에서 한국과 무역 협상을 결론 내렸냐는 질문에 "그렇다. 난 우리가 협상을 끝냈다고 생각한다"고 답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들(한국)은 합의와 관련해 약간 문제가 있었지만, 우리는 우리 입장을 고수했다"면서 "그들은 그들이 타결하기로 동의했던 합의를 할 것"이라고 부연했습니다.

앞서 한국은 지난달 30일 3천500억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와 1천억달러 상당의 미국산 에너지 구매 등을 조건으로 미국이 한국에 부과한 상호관세율을 기존 25%에서 15%로 낮추는 데 미국과 합의한 바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이 대통령에 대해 "그(이 대통령)는 매우 좋은 남자(guy)이며 매우 좋은 한국 대표다. 이건 매우 큰 무역 합의다. 한국이 역대 타결한 합의 중 가장 크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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