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의회도서관 방문 김혜경 여사 "타지에서도 연구된 우리 역사 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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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미국을 방문 중인 김혜경 여사가 한국 영부인으로서는 최초로 미 의회 박물관을 찾아 한국계 직원들을 격려했다.
안귀령 대통령실 부대변인은 25일(미국 현지시간) 서면브리핑을 통해 "김 여사가 오늘 오전 워싱턴DC에 있는 미국 의회 도서관을 찾아 한국 관련 사료 등 주요 소장품을 관람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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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뉴시스] 고범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24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DC의 한 호텔에서 열린 재미동포 만찬 간담회에서 박수 치고 있다. 2025.08.25. bjko@newsis.com /사진=](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6/moneytoday/20250826050917650tbzk.jpg)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미국을 방문 중인 김혜경 여사가 한국 영부인으로서는 최초로 미 의회 박물관을 찾아 한국계 직원들을 격려했다.
안귀령 대통령실 부대변인은 25일(미국 현지시간) 서면브리핑을 통해 "김 여사가 오늘 오전 워싱턴DC에 있는 미국 의회 도서관을 찾아 한국 관련 사료 등 주요 소장품을 관람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미국 의회도서관은 세계 최대 규모의 장서 및 소장 자료를 자랑하는 미국의 실질적 국립도서관으로 한국계 직원도 10여 명 근무하고 있다.
김혜경 여사는 "세계적인 지식과 문화의 보고인 미국 의회도서관을 방문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계 엘리 김 사서의 안내를 받아 현존 최고(最古)의 태극기 도안, 김치의 유래가 담긴 동국이상국집, 조선 금속활자 등 한국 관련 사료를 접한 뒤 "우리 민족의 역사와 문화가 먼 타지에서도 존중받고 연구되고 있다는 것에 깊이 감명받았다"고 했다.
김 여사는 또 한국 관련 사료를 소중히 관리하고 홍보하는 한국계 직원들을 만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국계 직원들은 "한국 관련 사료에 관한 일을 하다 보니 한국 사회에 더 관심을 가지고 국력의 신장을 체감하게 된다며 김혜경 여사의 방문을 계기로 사기충천하여 일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김 여사는 "한국계 직원들이 앞으로 더 자부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한국 정부가 계속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미국 의회도서관의 한국 관련 아카이브를 내실 있게 확장해나갈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워싱턴DC(미국)=김성은 기자 gttsw@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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