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바람피울까 봐"···손자 대학 등록금으로 '성형수술' 받은 할머니의 사연

현수아 기자 2025. 8. 26. 03: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에서 성형외과 의사의 근거 없는 조언에 속아 손자의 대학 등록금을 성형수술비로 사용한 할머니의 사연이 전해졌다.

25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보도에 따르면 허난성 거주 추이모씨(58)는 최근 눈썹 사이 주름 제거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성형외과 의사가 "눈썹 사이 주름이 깊으면 남편이 바람을 피운다"며 수술을 권유했기 때문이다.

추이씨는 이 말을 믿고 6만2000위안(약 1200만원)을 들여 주름 제거 수술을 받았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해당 기사와 무관. 이미지투데이
[서울경제]

중국에서 성형외과 의사의 근거 없는 조언에 속아 손자의 대학 등록금을 성형수술비로 사용한 할머니의 사연이 전해졌다.

25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보도에 따르면 허난성 거주 추이모씨(58)는 최근 눈썹 사이 주름 제거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성형외과 의사가 "눈썹 사이 주름이 깊으면 남편이 바람을 피운다"며 수술을 권유했기 때문이다. 추이씨는 이 말을 믿고 6만2000위안(약 1200만원)을 들여 주름 제거 수술을 받았다.

문제는 이 돈이 손자의 대학 등록금을 위해 모아둔 저축금이었다는 점이다. 추이씨는 "이렇게 많은 비용이 들 줄 몰랐다"며 "미리 알았다면 수술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수아 기자 sunshine@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