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미군 압수수색 아니야" 트럼프 "오해일 것이라 생각"

최기철 2025. 8. 26. 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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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25일(현지 시각) 한미 정상회담에서 교회와 미군기지 압수수색 논란에 대해 적극 해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좋지 않은 얘기를 들었지만 사실인지 아닌지(I don't know if it's true or not)는 확인 중"이라며 "몇 시간 안에 새 대통령을 만나게 되는데, 우리는 그런 일을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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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백악관 오벌오피스에서 열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한미 정상회담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8.26 [사진=연합뉴스]

[아이뉴스24 최기철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25일(현지 시각) 한미 정상회담에서 교회와 미군기지 압수수색 논란에 대해 적극 해명했다.

이 대통령은 특히 "대한민국은 아시는 것처럼 친위쿠데타로 인한 혼란이 극복된지 얼마 안 된 상태고, 내란 상황에 대한 국회가 임명하고 주도하는 특검에 의해서 사실조사가 진행 중이다. 물론 제 통제 하에 있지는 않지만 대한민국 검찰(특검)이 하는 일은 팩트체크인데, 미군을 직접 수사한 게 아니고 그 부대 안에 있는 한국군의 통제시스템이 어떻게 작동했는지 확인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 말을 들은 트럼프 대통령은 "(정보를 보고한 사람이)정신이 이상한 사람이 말 한 것 아니냐. 저는 오해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교회에 대한 압수수색이 있었다라는 소문을 들었다. 그 부분에 대해 잘 해결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한미 정상회담 직전 백악관에서 행정명령 서명 행사 직후 기자들과 질의응답에서 "최근 며칠간 한국 새 정부가 교회를 급습하는 등 매우 거친 단속을 벌였다"며 "심지어 우리 군 기지에 들어가 정보를 가져갔다는 얘기도 들었는데, 해서는 안 될 일이었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좋지 않은 얘기를 들었지만 사실인지 아닌지(I don‘t know if it’s true or not)는 확인 중"이라며 "몇 시간 안에 새 대통령을 만나게 되는데, 우리는 그런 일을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최기철 기자(lawc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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