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통일장관, '한국서 숙청' 트럼프 돌발 발언에 "美의 압박 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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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한미 정상회담을 불과 약 3시간 앞두고 '한국에서 숙청 또는 혁명이 일어나는 것 같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주장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의) 최대의 압박 작전"이라고 평가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날 낮 12시15분(한국시간 새벽 1시15분)로 예정된 이 대통령과의 첫 한미 정상회담을 불과 약 3시간 앞두고 '숙청', '한국에서 일할 수 없다' 등 돌발 발언을 내놓은 것은 자신의 협상력을 극대화하려는 포석 아니겠느냐는 해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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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한미 정상회담을 불과 약 3시간 앞두고 '한국에서 숙청 또는 혁명이 일어나는 것 같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주장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의) 최대의 압박 작전"이라고 평가했다.
정 장관은 25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관련 질의를 받고 "이 대통령께서 잘 대처하실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정 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 측이 호락호락하지 않다' '쉽게 물러나지 않고 있다'는 보고를 받았을 것"이라고 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25일 오전 9시20분(현지시간)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한국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인가"라며 "숙청(Purge) 또는 혁명(Revolution) 같아 보인다"고 주장했다.
이어 "우리는 그것을 수용할 수 없고 거기(한국)에서 일할 수 없다"며 "나는 새 대통령(이재명 대통령)을 오늘 백악관에서 만난다"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날 낮 12시15분(한국시간 새벽 1시15분)로 예정된 이 대통령과의 첫 한미 정상회담을 불과 약 3시간 앞두고 '숙청', '한국에서 일할 수 없다' 등 돌발 발언을 내놓은 것은 자신의 협상력을 극대화하려는 포석 아니겠느냐는 해석이 나온다.
현재 숙청에 관한 정확한 의미는 파악되지 않고 있다. 그러나 숙청과 혁명을 거론한 것을 두고 윤석열 전 대통령 등에 대한 수사와 재판 또는 최근 한국 내 반기업 법안 등이 아니겠느냐는 분석이 나온다.

김인한 기자 science.inhan@mt.co.kr 워싱턴D.C.(미국)=김성은 기자 gttsw@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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