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보] 이 대통령, 잠시 뒤 백악관 도착…첫 한미 정상회담
[앵커]
잠시 뒤 이재명 대통령이 미국 백악관에 도착해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첫 한미 정상회담을 가집니다.
백악관 앞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방준원 기자, 잠시 후면 정상회담이 시작되죠.
[기자]
네, 이재명 대통령은 제 뒤로 보이는 백악관에 곧 도착할 예정입니다.
한미 정상회담은 현지 시간으로 낮 12시 15분, 우리 시간으로 새벽 1시 15분쯤부터 시작됩니다.
정상회담에 앞서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 입구에서 차에서 내리는 이 대통령을 직접 맞을 거로 보입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의 집무실 오벌 오피스에서 30분간 정상회담을 하게 됩니다.
트럼프 대통령과 이 대통령이 양쪽으로 앉아 모두 발언과 질의응답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인데, 이 모습은 모두 생중계됩니다.
정상회담에 이어 양 정상은 백악관 캐비닛룸으로 옮겨 오찬을 겸한 회담을 비공개로 이어갑니다.
이곳은 트럼프 대통령이 내각 회의를 하는 곳인데 대통령실 3실장 등 우리 측 배석자들도 참석해 확대 정상회담으로 진행됩니다.
회담 결과가 어떤 식으로 정리돼 발표될지는 논의 중입니다.
[앵커]
정상회담에서 논의될 주요 의제들,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기자]
먼저 3,500억 달러, 우리 돈 약 486조 원 규모의 대미 투자 기금 구체화가 주요 의제 중 하나로 예상됩니다.
최근 미국에서 관세 협상이 한국에 유리하게 타결됐다는 여론도 있는 만큼 농축산물 추가 개방 요구가 다시 불거질 수도 있습니다.
주한미군의 전략적 유연성 문제 등 '동맹 현대화' 관련 논의도 이번 정상회담에서 집중적으로 이뤄질 전망입니다.
이와 맞물려 국방비 증액,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인상 문제도 협상 테이블에 오를 수 있습니다.
관세 협상에 이어 안보 청구서가 대거 제시될 가능성이 있는 겁니다.
한미 원자력 협정 개정과 북핵 문제 등에 대한 논의가 얼마나 심도 있게 이뤄질지도 관심입니다.
지금까지 워싱턴에서 KBS 뉴스 방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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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준원 기자 (pcb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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