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치면 닦으면 돼" 21살 아내의 소변통 내조…이대호 "사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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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가 21살 무릎 수술로 몸을 가누지 못했던 시절 여자친구였던 아내가 병실에서 소변통까지 받아주며 헌신한 순간을 떠올렸다.
이날 이대호는 21살 서울에서 무릎 수술을 받고 당시 여자친구였던 아내가 병간호를 해줬던 에피소드를 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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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가 21살 무릎 수술로 몸을 가누지 못했던 시절 여자친구였던 아내가 병실에서 소변통까지 받아주며 헌신한 순간을 떠올렸다.
25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400회에서는 이대호, 신혜정 부부의 과거 러브스토리가 공개됐다.
이날 이대호는 21살 서울에서 무릎 수술을 받고 당시 여자친구였던 아내가 병간호를 해줬던 에피소드를 꺼냈다.

아내는 "할머니가 돌아가시고 보호자가 아무도 없었다. 형은 군대에 가 있었고 보호자가 꼭 필요한 상황이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부모님이 흔쾌히 허락해주셔서 부산에서 서울까지 올라갔다. 제가 아니면 안 된다고 생각했다"며 당시를 떠올렸다.
당시 몸을 가누기 힘들었던 이대호는 일상적인 배변조차 혼자 해결할 수 없었다.
이때 망설임 없이 소변통을 들어주며 간호에 나섰다.
아내는 "수술 후 소변을 봐야 하는데 남편이 거동을 못 했다. 소변통을 가져왔는데 만난 지도 얼마 안 됐을 때라 부끄러웠다"면서도 "'안 볼 테니까 해', '넘쳐도 괜찮아', '넘치면 닦으면 되지' 하면서 소변을 받고 버리고를 몇 번 했다. 이후 남편도 편해졌고 나도 마음이 좋았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대호는 "그때 이 사람이라는 확신이 왔다. 나를 걱정해주고, 지켜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했다. 혜정이를 더 행복하게 해줘야겠다는 다짐을 했었다. 그게 사랑이었다"고 고백해 뭉클함을 더 했다.
김유진 기자 yourgeni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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