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시간당 50㎜ 폭우…비 내리며 폭염 완화
[앵커]
오늘(26일)까지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은 한 시간에 최대 50㎜에 달하는 폭우가 쏟아지는 곳도 있겠는데요.
비가 내리며 폭염은 누그러지겠습니다.
임하경 기자입니다.
[기자]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분주하게 발걸음을 옮깁니다.
나뭇잎은 물방울이 송골송골 맺혔고, 곳곳에 물웅덩이가 만들어졌습니다.
화요일까지 더위를 식혀줄 비가 내리겠습니다.
성질이 다른 두 공기가 충돌하며 발달한 비구름대는 전국에 비를 뿌리겠습니다.
곳곳에서 시간당 30㎜의 많은 비가 쏟아지겠는데,
수도권과 충남, 전북은 한 시간에 최대 50㎜에 달하는 폭우가 퍼붓는 곳도 있겠습니다.
<남민지 / 기상청 예보분석관> "고기압 가장자리에서 유입되는 수증기와 북쪽에서 내려오는 건조 공기가 강하게 부딪치면서 수도권을 중심으로 천둥·번개·돌풍을 동반한 매우 강한 비가 내리겠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이틀간 서울과 인천, 경기는 100㎜ 이상, 강원 내륙과 충청, 전북 서부는 최대 80㎜의 강수량이 예상됩니다.
하지만, 극심한 가뭄을 겪고 있는 강원 동해안에는 5㎜ 안팎의 비만 내려 해갈에는 부족할 것으로 보입니다.
비가 내리면서 폭염은 완화되겠습니다.
중부 지방의 폭염특보는 대부분 해제됐고,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만 특보가 유지 중입니다.
35도를 웃돌던 낮 기온도 33도 안팎으로 내려가겠는데, 다만 습도가 높아 더운 상태는 당분간 더 이어지겠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비가 화요일 오후면 대부분 지역에서 그치겠지만, 동쪽 지역은 밤까지도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연합뉴스TV 임하경입니다.
[영상취재 임예성]
[영상편집 이예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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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하경(limhaky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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