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 재혼 아내, 2006년 교제한 옛 연인…"돌고돌아 만난 진짜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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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병만이 2006년 처음 만나 교제했던 옛 연인과 10년 만에 다시 만나 재혼한다.
김병만 어머니의 적극적인 주도로 지금의 아내를 다시 만나게 된 김병만은 "솔직히 그냥 안기고 싶었다. 너무 힘들었으니까. 저는 진짜 나의 사람, 나의 집, 나의 공간, 나랑 가장 가깝게 붙을 수 있는 관계를 원했다. 아내가 제 입장에선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여자다. 진짜 인연인가보다 했다. 이 사람 만나려고 이런 고생을 한 것 같다"고 아내를 향한 마음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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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방송인 김병만이 2006년 처음 만나 교제했던 옛 연인과 10년 만에 다시 만나 재혼한다.
25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김병만이 9월 결혼식을 올리는 아내와 딸, 아들을 공개했다.
김병만은 아이들을 태명 그대로 '짱이' '똑이'라 부른다며 '김병만 1호' '김병만 2호'라고 소개했다.
그는 "온통 돌아다니면서 하는 이야기가 아이들 이야기다. 이렇게 아이가 있으면 팔푼이가 되는구나. 되게 신기하다. 나를 하나하나 구석구석 닮은 게"라고 말했다.
김병만은 대형 에어바운스를 설치해 아이들과 함께 미끄럼틀을 타고 놀아줬고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함께하기도 했다.
그는 "안 힘드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힘들다"면서도 "행복한 힘듦이다"라며 웃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병만 아내의 얼굴도 공개됐다.
아내는 제작진과 대화 중인 김병만에게 조용히 다가와 약과 물을 건넸고, 물놀이를 한 김병만과 아이들의 옷을 챙겨줬다.
김병만은 "제가 한 번의 되게 큰 실패를 해서 새롭게 만난 사람, 최근에 만났을 거라고 생각하실 텐데 아니다. 2006년 5월에 만나서 2007년 말쯤에 서로 각자의 길을 갔고 돌고 돌아 십수년이 흐른 뒤에 다시 인연이 됐다"고 소개했다.
김병만의 아내는 첫만남에 대해 "소개로 만났는데 저는 김병만이 개그맨인 줄 몰랐다. (지인이) 한 번만 만나달라고 해서 아무 기대 없이 나갔는데 처음부터 되게 적극적이더라. 결혼까지 생각하고 싶다면서, 이상형이라고 얘기하더라"며 김병만과 하루종일 통화를 하면서 정이 들었고, 김병만의 어머니를 비롯한 가족들과도 친하게 지냈다고 밝혔다.
김병만이 개그맨으로 활동하면서 워낙 바빠 제대로 된 데이트를 하진 못했다는 아내는 헤어진 이유에 대해 "잠깐 서로 일이 바빴다. 그때 달인으로 오빠가 주목을 받고 더 바빠지면서 소홀해졌다. 저한테 했던 말이 '4년만 기다려달라'였다"며 결혼 생각이 없었던 자신과 달리 김병만이 진지하게 결혼을 생각하는 걸 보고 부담을 주는 건 아닐까 싶어 연락을 피했다고 털어놨다.
아내는 김병만과 헤어진 후에도 한동안 김병만의 어머니와 연락을 주고받았다면서 10년 뒤 각자 힘든 일을 겪던 와중 김병만 어머니로부터 갑자기 전화가 걸려왔다고 전했다.
그는 "모르는 번호가 떠서 전화를 받았다. '잘 사냐?'고 하시더라. 오빠 얘기를 하시면서 한 번만 만났으면 좋겠다고, 오빠가 지금 많이 힘들다고 하셨다. 저도 TV로 이혼 소식을 들어서 알고 있었다. '만나볼게요'라고 했는데 망설여졌다. 안 봤던 시간이 있으니까 쉽지 않았는데 어머님이 오빠한테도 전화해서 저 만나라고 얘기하셨다"고 말했다.
김병만 어머니의 적극적인 주도로 지금의 아내를 다시 만나게 된 김병만은 "솔직히 그냥 안기고 싶었다. 너무 힘들었으니까. 저는 진짜 나의 사람, 나의 집, 나의 공간, 나랑 가장 가깝게 붙을 수 있는 관계를 원했다. 아내가 제 입장에선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여자다. 진짜 인연인가보다 했다. 이 사람 만나려고 이런 고생을 한 것 같다"고 아내를 향한 마음을 털어놨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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