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민, 첫 ‘인생캐’ 만드나…‘폭군의 셰프’ 속 감정 연기 눈길

이정연 기자 2025. 8. 25.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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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민이 데뷔 후 처음으로 '인생 캐릭터'를 만들겠다는 각오다.

그는 24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를 통해 강렬한 카리스마와 섬세한 감정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 과정에서 이채민은 캐릭터에 설득력을 불어넣는 연기로 호평을 이끌어냈다.

이채민은 캐릭터 소화를 넘어, 이헌이 느끼는 감정을 순간마다 다른 결로 표현하며 '절대 미각 폭군'이라는 인물의 특별한 설정을 시청자에게 완벽히 이해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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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민. 사진제공 | tvN
이채민이 데뷔 후 처음으로 ‘인생 캐릭터’를 만들겠다는 각오다.

그는 24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를 통해 강렬한 카리스마와 섬세한 감정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날 방송은 그가 폭정을 일삼았던 숨은 이유와 동시에 연지영(임윤아)에게 점차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과정에서 이채민은 캐릭터에 설득력을 불어넣는 연기로 호평을 이끌어냈다.

이채민은 캐릭터 소화를 넘어, 이헌이 느끼는 감정을 순간마다 다른 결로 표현하며 ‘절대 미각 폭군’이라는 인물의 특별한 설정을 시청자에게 완벽히 이해시켰다.

특히 절대 권력을 쥔 군주가 연지영의 음식을 맛보는 장면에서는 천상의 맛을 뒷받침하는 디테일한 표정 연기로 몰입도를 극대화하는가 하면, 어머니를 죽음으로 몰았던 홍경달과 마주할 때는 서슬 퍼런 분노와 내면의 슬픔이 공존하는 얼굴로 그간 감춰온 울분을 폭발시키며 극의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리기도 했다.

반면, 도망치려는 연지영을 막는 순간에는 차갑지만 어딘가 얄미운 듯한 모습으로 묘한 귀여움을 자아냈고, 연지영을 궁으로 데려오고 지긋이 바라보는 엔딩에서는 깊은 눈빛으로 은근한 로맨스 기류까지 풍겨내며 설렘과 궁금증을 동시에 자극하는 등안방극장을 매료시켰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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