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시, 9월 금리인하 모멘텀 약화…쉬어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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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금요일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이 다음달 금리 인하를 시사하면서 급등했던 미국 증시는 25일(현지시간) 소폭 하락으로 출발했다.
제롬 파월 의장은 잭슨홀 회의에서 고용 시장의 하방 위험 속에서 연준이 9월 금리 인하를 단행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전망을 언급했다.
이번 주 미국 증시의 최대 관심사는 27일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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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발표되는 PCE 수치 높아졌을 가능성

지난 금요일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이 다음달 금리 인하를 시사하면서 급등했던 미국 증시는 25일(현지시간) 소폭 하락으로 출발했다.
동부 표준시로 오전 10시에 S&P500은 0.2%, 나스닥은 0.1% 각각 하락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도 0.3% 내렸다.
지난 금요일에 강세를 보인 국채도 이 날 수익률이 소폭 오르면서 소강 상태를 보였다. 채권 가격과 수익률은 반대 방향으로 움직인다. 10년 만기 미국 국채 수익률은 3베이시스포인트(1bp=0.01%) 상승한 4.28%를 기록했다. 블룸버그 달러 현물 지수는 거의 변동이 없었다.
시장의 약세는 이번 주 금요일(29일)로 예정된 7월 개인소비지출(PCE) 데이터가 전년 동기대비 2.9% 상승하면서 5개월만에 가장 높이 올랐을 것으로 예상된데 따른 것이다.
제롬 파월 의장은 잭슨홀 회의에서 고용 시장의 하방 위험 속에서 연준이 9월 금리 인하를 단행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전망을 언급했다. 그러나 월가에서는 여전히 금리 인하 속도에 대한 의구심이 남아 있다. 전문가들의 의견이 엇갈리는 가운데 경제학자들은 이번 주 연준이 선호하는 개인물가 지표인 개인소비지출(PCE)데이터가 우호적이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주 미국 증시의 최대 관심사는 27일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이다. 대부분의 월가 전문가들은 이번 분기에도 엔비디아가 양호한 실적과 지침을 제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밀러 타박의 매트 말리는 예상치 못한 중대한 사건이 발생하지 않는 한 “이번 주에 가장 중요한 사건은 엔비디아의 실적 보고와 지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엔비디아가 실망스러운 수치를 보고하거나 좋지 않은 전망치를 제시할 확률은 극히 낮다고 지적했다.
엔비디아는 이 날 0.2% 상승한 17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백악관이 지난 금요일 정부의 10% 지분 인수를 공식 발표한 인텔은 이 날도 0.5% 상승을 이어갔다.
미국의 대형 음료업체인 큐리그 닥터 페퍼(KDP)는 네덜란드의 커피 업체인 JDE 피츠를 157억유로(약 26조원) 에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이를 통해 글로벌 커피 대기업을 만들겠다는 목표이다.
인수후 닥터 페퍼는 두 개의 미국 상장 기업으로 분할해 하나는 청량 음료에 다른 하나는 커피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소식에 닥터 페퍼의 주가는 8% 가까이 급락했다.
비트코인은 1.3% 하락한 111,262.04달러에 거래됐다. 지난 주말 최고치를 돌파했던 이더리움은
2.9% 하락한 4,646.05달러에 거래됐다.
김정아 객원기자 kj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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