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정상회담 직전, 트럼프 “한국에 숙청 또는 혁명···비즈니스 할 수 없어”
이영경 기자 2025. 8. 25. 22:38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한미 정상회담을 3시간 앞두고 “한국에서 숙청 또는 혁명”이 일어나는 것처럼 보인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SNS 트루스소셜에 “한국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나? 숙청이나 혁명처럼 보인다”며 “그런 상황에서는 우리가 그곳에서 비즈니스를 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 백악관에서 새 대통령(이재명 대통령)을 만날 예정”이라며 “이 문제에 관심을 가져줘서 감사한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대통령실 관계자는 “상황을 확인해보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숙청 혹은 혁명”이 무엇을 지칭하는지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AFP통신은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을 전하는 기사에서 “24일 한국 검찰이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그는 지난해 12월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 시도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월 대선을 앞두고 당시 대통령 권한대행이던 한 전 총리와 가진 전화 통화에서 한 전 총리에게 대선 출마 의사를 묻기도 했다.

이영경 기자 samemind@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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