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 글로벌 무대의 숨은 주역 알고보니...‘재외동포 사업가’ 눈길

김경아 2025. 8. 25.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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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 세계적으로 K-팝, K-엔터 인기가 뜨거운 가운데 세계 3대 라이브엔터테인먼트 기업을 일군 최고 경영자(CEO)가 재외동포 한국인인 사실이 알려져 눈길을 끈다.

엔터업계 한 관계자는 "HGSS 그룹과 박운섭 대표의 행보는 단순한 무대 제작을 넘어 K-POP을 세계적 '문화 현상'으로 정착시키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대중문화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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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GSS그룹 박운섭 대표, 세계 3대 라이브엔터기업으로 성장
BTS·블랙핑크·스트레이키즈 등 K-한류 글로벌투어 지원
박운섭 HGSS그룹 대표. 본인 사진 제공.

[파이낸셜뉴스] 최근 전 세계적으로 K-팝, K-엔터 인기가 뜨거운 가운데 세계 3대 라이브엔터테인먼트 기업을 일군 최고 경영자(CEO)가 재외동포 한국인인 사실이 알려져 눈길을 끈다. 그 주인공은 K-POP 글로벌 무대의 숨은 주역으로 꼽히는 박운섭 HGSS그룹 대표다.

25일 엔터업계에 따르면 박운섭 대표는 2014년 호주 HGSS PTY LTD를 인수하면서 대표이사직에 올랐다. 이후 2015년 중국 상하이에 HGSS China를 설립, 이어 홍콩·동남아시아까지 사업을 확장하며 글로벌 콘서트 무대 전문 기업을 일궈냈다는 평가다. 이 회사는 현재 한국 아티스트의 아시아 투어 초대형 무대 시장 점유율 80%를 기록하며, 세계 톱3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성장했다.

그는 BTS, 블랙핑크, 세븐틴, 트와이스, NCT DREAM, 스트레이 키즈 등 K-POP 아티스트의 글로벌 투어 무대를 운영하며 아티스트와 팬들의 안전, 효율적인 공연 운영, 그리고 세계 팬들과의 교류를 통해 문화적 장벽을 허물고 있다. 여기에 LIVE NATION, 하이브, YG, JYP, SM 등 국내외 주요 엔터테인먼트 기업들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해 K-POP을 세계 주류 문화로 끌어올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

최근에는 브루노 마스, 콜드플레이, 마룬5, 에드 시런 등 글로벌 아티스트들의 아시아 투어 무대까지 맡아 K-POP을 넘어 세계 공연 인프라 전반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엔터업계 한 관계자는 “HGSS 그룹과 박운섭 대표의 행보는 단순한 무대 제작을 넘어 K-POP을 세계적 ‘문화 현상’으로 정착시키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대중문화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K-POP #엔터 #박운섭 #HGSS그룹 #라이브엔터기업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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