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포항] 포항 해수욕장 8곳 폐장…“15만 명 방문” 외
[KBS 대구]영일대와 송도, 월포 등 포항시 지정 해수욕장 8곳이 44일간의 운영을 마치고 어제(24일) 일제히 폐장했습니다.
8개 해수욕장의 전체 방문객은 15만 명으로 집계된 가운데, 구룡포 해수욕장이 4만 7천 명으로 가장 많았다고 포항시는 밝혔습니다.
또 송도 해수욕장이 18년 만에 재개장했고 영일대 해수욕장에는 '빛의 시계탑'을 설치했으며 전체 해수욕장에서 인명사고 없는 성과를 이뤘다고 덧붙였습니다.
포항 호미반도에 메밀·해바라기 파종
포항시가 가을을 앞두고 호미반도 경관농업단지에 메밀과 해바라기 등 가을꽃을 파종했습니다.
메밀 30ha, 해바라기 8ha 규모로 메밀꽃은 다음 달 중순에, 해바라기는 추석쯤 만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포항시는 호미반도에 유채꽃과 유색보리 등 다양한 작물을 심어 새로운 관광 명소로 육성하고 있습니다.
포항·경주지청장에 첫 여성 검사 임명
대구지검 포항·경주지청장에 개청 이후 첫 여검사가 배치됐습니다.
최나영 서울동부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은 대구지검 포항지청장으로 승진했고, 최선경 서울남부지검 공판부장은 경주지청장으로 승진 임명됐습니다.
이재명 정부 첫 검찰 중간 간부 인사에서 여성 중간 간부 발탁이 두드러지면서 법무부·대검·서울중앙지검의 차장·부장급 여검사 비율도 42%로 올랐습니다.
울진 신한울 1호기 73일간 계획 정비
울진 신한울 원전 1호기가 오늘 오전 8시 56분 발전을 정지하고 73일간의 일정으로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습니다.
신한울 1호기는 정비 기간 연료 인출·검사와 원자로 냉각재 펌프의 분해 점검 등을 하게 됩니다.
이후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검사와 원자력안전위원회의 가동 승인을 받아 11월 중에 발전을 재개할 예정입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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