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확실히 보는 눈은 있다…하필 상대가 레알, 어찌 이기나 "바이백으로 돌아갈 수 있어 토트넘 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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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가 하필 레알 마드리드와 싸워야 한다.
레알 마드리드 출신이기에 잠재력 하나는 인정받는 셈.
레알 마드리드 역시 당장은 1군에서 사용할 수 없어 코모로 보냈지만, 언제든 재능을 폭발할 것으로 믿어 바이백 조항을 포함한 것으로 알려졌다.
레알 마드리드는 세계 최고의 클럽으로 분류되는 곳이라 토트넘이 경쟁에서 이길 대목을 찾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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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하필 레알 마드리드와 싸워야 한다. 아무래도 명성과 실적 어느하나 이길 수 없는 상대라 또 퇴짜를 맞았다는 소식이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25일(한국시간) '토트넘이 니코 파스(21, 코모 1907) 영입을 추진했으나 거절당했다"고 했다. 여름 이적시장 문이 닫히기 전에 손흥민의 공백을 메울 자원을 찾는 토트넘이 유망주에게 손을 내밀었으나 불가능한 도전이 됐다.
파스는 레알 마드리드만 바라본다. 현재 이탈리아 세리에A 코모에서 뛰고 있으나, 레알 마드리드에서 프로로 데뷔한 이력이 있다. 레알 마드리드 출신이기에 잠재력 하나는 인정받는 셈. 레알 마드리드 역시 당장은 1군에서 사용할 수 없어 코모로 보냈지만, 언제든 재능을 폭발할 것으로 믿어 바이백 조항을 포함한 것으로 알려졌다. 레알 마드리드가 코모와 합의한 재영입 금액을 지불하면 다시 돌아가야 하는 약속이다.
예상대로 파스가 빅리그 클럽의 에이스로 떠올랐다. 천재 미드필더였던 세스크 파브레가스 감독의 지도 아래 공격형 미드필더로 상당한 번뜩임을 보여주고 있다. 이밖에도 측면 공격수로도 뛸 수 있어 지난 시즌 세리에A 35경기를 뛰면서 6골 9도움을 올렸다.

파스가 꽃망울을 피우기 시작하자 어린 나이에 아르헨티나 국가대표로도 발탁되고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볼리비아와 펼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남미 예선전에서 리오넬 메시의 득점을 어시스트해 확실하게 대표팀에 자리잡았다.
파스는 메시에게도 인정을 받았다. 메시는 볼리비아전이 끝나고 "파스는 계속 성장할 수 있다. 경기를 완벽하게 이해하며 뛴다. 공을 소유하는 걸 좋아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아르헨티나에서 편안히 뛸 수 있을 것"이라고 칭찬했다.
자연스럽게 레알 마드리드가 복귀 카드를 만지작 거린다. 파스를 다시 데려오는데 내년까지 1,000만 유로(약 162억 원)면 가능하다. 레알 마드리드 입장에서는 무리가 가는 금액이 아니기에 바이백 조항을 활성화할 가능성이 점쳐진다.
파스 역시 레알 마드리드가 우선이다. 로마노는 "파스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미래를 만들기 위해 코모에 머무는 걸 선호한다"라고 했다. 토트넘이 제아무리 큰돈을 약속한다고 해도 파스를 설득시킬 수 없는 이유다. 레알 마드리드는 세계 최고의 클럽으로 분류되는 곳이라 토트넘이 경쟁에서 이길 대목을 찾기 어렵다.

파스에게도 거절당한 토트넘은 막바지 전력 보강에 애를 먹고 있다. 손흥민의 대체자로 삼았던 에베레치 에제를 아스널에 뺏겼다. 크리스탈 팰리스와 먼저 이적료 협상을 했던 토트넘이지만 바이아웃(이적허용금액)을 지불해 버린 아스널의 결단에 밀렸다.
에제를 놓친 뒤 맨체스터 시티의 사비뉴도 영입을 희망하나 이적료 협상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사비뉴도 21살에 불과한 재능으로 맨체스터 시티가 2029년까지 장기 계약을 해놓은 상태다. 리그 라이벌인 토트넘에 넘겨준다면 상당한 이적료를 원할 수 있다. 토트넘은 7,000만 유로(약 1,136억 원)를 생각하고 있지만, 맨체스터 시티는 그보다 높은 금액을 원하고 있어 설득하기 어렵다.
여러모로 토트넘이 이적시장 막바지 계획한 측면 공격수 보강에 연달아 퇴짜를 맞고 있다. 그래도 토트넘은 토마스 프랭크 신임 감독 체제에서 나쁘지 않은 출발을 보인다. 파리 생제르맹과 치른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에서는 고배를 마셨으나 한때 2-0으로 앞서 상당한 경쟁력을 보여줬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는 개막 후 번리와 맨체스터 시티를 연거푸 제압하면서 현 전력으로도 괜찮은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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