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민주당 김상욱 의원 '대부업체 겸직 논란' 윤리위 제소

서상혁 기자 2025. 8. 25.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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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대부업체 사내이사 겸직 논란을 일으킨 김상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 제소하기로 했다.

김 의원은 지난해 국회의원 당선 이후, 지역구인 울산 소재 부실채권(NPL) 처리를 전문으로 하는 대부업체 사내이사직에서 사임하지 않았다.

국민의힘은 국회의원의 겸직 의무를 김 의원이 위반했다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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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욱 더불어민주당 울산 남구갑 의원이 7일 광주를 방문해 김병내 구청장으로부터 남구 명예구민패를 수여받고 발언하고 있다. 2025.7.7/뉴스1 ⓒ News1 박지현 기자

(서울=뉴스1) 서상혁 기자 = 국민의힘이 대부업체 사내이사 겸직 논란을 일으킨 김상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 제소하기로 했다.

25일 국민의힘 원내지도부 관계자는 뉴스1과 통화에서 "김 의원을 26일 오전 중 윤리특위에 제소할 방침"이라며 "법률전문가로서 몰랐다는 주장은 어불성설"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지난해 국회의원 당선 이후, 지역구인 울산 소재 부실채권(NPL) 처리를 전문으로 하는 대부업체 사내이사직에서 사임하지 않았다. 국민의힘은 국회의원의 겸직 의무를 김 의원이 위반했다고 주장한다.

국회법 제29조에 따르면 국회의원은 국무총리 또는 국무위원직 외에 다른 겸직을 할 수 없다.

민주당은 김 의원이 당선 전 사임서를 제출한 점을 고려해 당 차원의 징계는 하지 않기로 했다.

hyu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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