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변보호하려고? 길이 1m 칼 들고 공원 배회한 70대 검거

이준희 기자 2025. 8. 25.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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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신변을 보호하겠다며 길이 1m짜리 도검을 차고 돌아다니던 7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북부경찰청 기동순찰대는 공원 산책로 등에서 1m 길이의 도검을 차고 돌아다니며 시민을 불안하게 한 70대 남성 ㄱ씨를 공공장소 흉기 소지 혐의로 검거했다고 25일 밝혔다.

ㄱ씨는 지난 24일 밤 10시께 파주시 공릉천 인근 공원 산책로에서 허리에 도검을 차고 돌아다닌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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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수된 도검. 경기북부경찰청 기동순찰대 제공

자신의 신변을 보호하겠다며 길이 1m짜리 도검을 차고 돌아다니던 7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북부경찰청 기동순찰대는 공원 산책로 등에서 1m 길이의 도검을 차고 돌아다니며 시민을 불안하게 한 70대 남성 ㄱ씨를 공공장소 흉기 소지 혐의로 검거했다고 25일 밝혔다.

ㄱ씨는 지난 24일 밤 10시께 파주시 공릉천 인근 공원 산책로에서 허리에 도검을 차고 돌아다닌 혐의를 받는다. 해당 도검은 검집에 넣어진 상태였고, 길이 1m에 칼날만 70㎝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

도검을 차고 다니던 70대 남성이 지난 24일 밤 경기도 파주에서 경찰에 검거되고 있다. 경기북부경찰청 기동순찰대 제공

이 도검은 칼날이 날카롭게 서 있어 살상력이 있는데도 경찰에 등록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ㄱ씨는 경찰 조사에서 “과거에 다른 사람이 나에게 시비를 건 적이 있어서 신변 보호를 위해 차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이준희 기자 givenhapp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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