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널티킥 희비…부산 아이파크 2연승

김희국 기자 2025. 8. 25.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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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충남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K리그2 26라운드 부산 아이파크와 충남아산FC의 경기.

정리하면 충남아산은 골을 넣었다가 페널티킥으로 바뀐 뒤 득점에 실패했고, 부산은 페널티킥을 놓쳤지만 상대 골키퍼가 쳐낸 공을 골대 안으로 넣어 귀중한 결승골을 만들었다.

지난 25라운드에서 천안시티FC를 꺾고 부진에서 벗어난 부산은 충남아산까지 제압하고 2연승을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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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충남아산FC 1-0 꺾어

지난 24일 충남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K리그2 26라운드 부산 아이파크와 충남아산FC의 경기. 두 팀의 승부는 전후반 터진 페널티킥으로 희비가 엇갈렸다. 그 과정에서 부산은 행운으로 웃었고, 충남아산은 불운으로 고개를 떨궜다.


먼저 0-0으로 팽팽하던 전반 26분 충남아산이 부산 진영 오른쪽에서 프리킥을 얻었다. 충남아산 손준호가 올린 공이 문전에서 수비수를 맞고 흘렀고, 조주영이 오른발로 부산 골망을 흔들었다. 조주영은 기뻐했지만 주심이 비디오 판독(VAR)을 한 뒤 공이 먼저 부산 수비수의 팔을 맞았다고 선언해 페널티킥으로 바뀌었다.

실점에서 실점 위기로 상황이 바뀐 부산은 골키퍼 구상민이 몸을 날려 페널티킥을 극적으로 막아내 위기 상황에서 완전히 벗어났다.

반대로 0-0의 균형이 이어지던 후반 17분 부산 공격수 곤잘로(사진)가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키커로 나선 빌레로가 골문 오른쪽으로 강하게 때렸지만 충남아산 골키퍼 신송훈이 필사적으로 팔을 뻗어 막아냈다. 그러자 곤잘로가 대시해 그 공을 잡고 골대 안으로 꽂아 넣었다. 부산은 곤잘로의 골을 끝까지 지켜 1-0으로 승리했다.

정리하면 충남아산은 골을 넣었다가 페널티킥으로 바뀐 뒤 득점에 실패했고, 부산은 페널티킥을 놓쳤지만 상대 골키퍼가 쳐낸 공을 골대 안으로 넣어 귀중한 결승골을 만들었다.

지난 25라운드에서 천안시티FC를 꺾고 부진에서 벗어난 부산은 충남아산까지 제압하고 2연승을 달렸다. 시즌 성적은 11승 7무 8패(승점 40)로 5위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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