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인 태권도 선수들, 파파존스 '피자교실'에서 웃음꽃 활짝

류승우 기자 2025. 8. 25. 19: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e스포츠 STN을 만나다.

류승우 기자┃발달장애인 태권도 선수들이 직접 도우를 치고 토핑을 올리며 자신만의 피자를 만드는 특별한 체험이 펼쳐졌다.

경기도스페셜올림픽코리아 소속 발달장애인 태권도 시범단 선수 8명과 지도자 2명이 앞치마와 모자를 두른 채 피자 만들기에 나섰다.

태권도장에서 강한 발차기를 뽐내던 선수들이 이날만큼은 피자 도우 위에서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22일 한국파파존스가 (사)경기도스페셜올림픽코리아 소속 발달장애인 선수와 지도자를 초청해 진행한 '파파존스와 함께하는 피자교실' 종료 후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파파존스

e스포츠 STN을 만나다. 류승우 기자┃발달장애인 태권도 선수들이 직접 도우를 치고 토핑을 올리며 자신만의 피자를 만드는 특별한 체험이 펼쳐졌다. 파파존스가 마련한 이번 '피자교실'은 선수와 지도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물하며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자리했다.

"내 손으로 만든 피자, 더 맛있어요"

22일 서울 강남구 개포동 한국파파존스 교육실. (사)경기도스페셜올림픽코리아 소속 발달장애인 태권도 시범단 선수 8명과 지도자 2명이 앞치마와 모자를 두른 채 피자 만들기에 나섰다. 도우를 직접 치고, 소스를 바르고, 각자 취향대로 토핑을 올리며 저마다의 개성이 담긴 피자가 하나둘 완성됐다. 참가자들은 완성된 피자를 맛보며 "내 손으로 직접 만든 피자라 더 맛있다"며 즐거워했다.

특별한 경험, 더 큰 자신감으로

참가 선수들에게 이번 체험은 단순한 쿠킹클래스를 넘어선 경험이었다. 태권도 경기장에서 땀 흘리며 단련한 이들이지만, 익숙하지 않은 주방에서 직접 피자를 만드는 과정은 새로운 도전이었다. 선수들은 작은 성취에도 크게 웃으며 서로를 격려했다. 지도자들은 "아이들이 평소와 다른 환경에서 자신감을 얻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지난 22일 한국파파존스 교육실에서 진행된 (사)경기도스페셜올림픽코리아 소속 발달장애인 선수 및 지도자 초청 '파파존스와 함께하는 피자교실'에 참여한 선수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파파존스

스포츠 정신 닮은 사회공헌

파파존스는 이날 참가자들에게 수료증과 기념품을 전달하며 노력과 성취를 함께 기념했다. 관계자는 "스포츠에서 큰 성취를 이루고 있는 발달장애인 선수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구성원들과 함께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파파존스는 발달장애인 축구대회 후원, 유채꽃 마라톤 참여 등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태권도장에서 강한 발차기를 뽐내던 선수들이 이날만큼은 피자 도우 위에서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했다. 체육관을 벗어나 주방에서 흘린 땀방울은 또 다른 성취감을 안겨주었다. 스포츠와 요리, 전혀 다른 두 세계가 만난 현장이었지만 선수들의 눈빛만큼은 변함없었다. 성실하게 도전을 즐기고, 끝내 해냈다는 자부심으로 웃는 얼굴에서 진정한 스포츠 정신을 엿볼 수 있었다.

※STN뉴스 보도탐사팀 제보하기

당신의 목소리가 세상을 바꾸고, 당신의 목소리가 권력보다 강합니다. STN뉴스는 오늘도 진실만을 지향하며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 1599-5053

▷ 이메일 : invguest@stnsports.co.kr

▷ 카카오톡 : @stnnews

/ STN뉴스=류승우 기자 invguest@stnsports.co.kr

▶STN 뉴스 공식 모바일 구독

▶STN 뉴스 공식 유튜브 구독

▶STN 뉴스 공식 네이버 구독

▶STN 뉴스 공식 카카오톡 구독

Copyright © 에스티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