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분리수거장에 웬 수류탄이? 교육청, 긴급 대책회의

김주미 기자 2025. 8. 25.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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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이 최근 구로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슈루탄이 발견된 것과 관련해 교내 위험물 대응 지침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25일 정근식 교육감 주재로 열린 긴급 대책회의에서 이틀 전 구로구의 한 고등학교 분리수거장에서 수류탄이 나온 사건을 계기로 각급 학교에 교련 장비 등의 철저한 관리와 폐기를 당부하는 공문을 보냈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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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이 최근 구로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슈루탄이 발견된 것과 관련해 교내 위험물 대응 지침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25일 정근식 교육감 주재로 열린 긴급 대책회의에서 이틀 전 구로구의 한 고등학교 분리수거장에서 수류탄이 나온 사건을 계기로 각급 학교에 교련 장비 등의 철저한 관리와 폐기를 당부하는 공문을 보냈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교육감은 이날 열린 대책회의에서 부교육감과 실·국장, 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내 위험물 관리·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관련 지침을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이 사건을 계기로 각급 학교에 ▲ 교련 장비 등 불용물품의 철저한 관리·폐기 ▲ 위험물 발견 시 초동대응 요령 철저 이행 ▲ 학교 출입 및 순찰 강화 ▲ 유관기관과 공조 체계 유지 등을 안내하는 공문을 보냈다.

사건 발생일인 23일 정 교육감은 현장을 찾아 학교장으로부터 경위를 보고 받고 군 폭발물처리반(EOD)의 수거 상황을 확인했다. 군 당국은 발견된 수류탄에 대공 혐의점이 없음을 확인했고, 경찰은 현재 사건 경위를 수사하고 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전 10시 35분께 구로구 궁동의 한 고등학교 경비원이 교내 순찰 중 분리수거장에서 수류탄 2발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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