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상공회의소, 여성 경제활동 문제 해소 방안 찾는다
울산의 낮은 여성 경제활동 참가율과 고용률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울산상공회의소 울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울산시, 울산고용노동지청과 함께 오는 28일 SK행복타운에서 '울산지역 여성인력 경제활동 참여 확산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울산 여성의 고용 여건을 진단하고, 지속 가능한 경제활동 참여 확대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업무협약 체결, 주제발표,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먼저, 울산상공회의소 울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를 비롯해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울산지회, 울산여성포럼, 울산중부·울산·울산동구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여성 경제·일자리 관련 6개 기관이 참여해 여성 친화적 고용환경 조성과 일자리 확대를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업무협약을 맺는다.
이어지는 주제발표에서는 이화정 HD현대중공업 상무가 '디지털혁신으로 여성이 모이는 미래 울산'을, 유아랑 울산성별영향평가센터장이 '울산의 미래비전, 여성 일자리 실태와 정책 방향'을, 오은진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여성 고용률 제고, 울산의 미래와 인구 감소의 해법'을 각각 발표한다.
토론회는 도수관 울산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한다. 토론에는 오은진 선임연구위원, 문상식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 일자리지원부장, 문은미 울산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 연구위원, 류지아 울산청년CEO협회 회장 등이 참여해 경제·정책·산업·창업 등 다양한 시각에서 여성 고용 확대 방안을 심층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울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울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228·3171)로 하면 된다.
울산상의 인자위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지역 산업구조 전환기에 여성 인재의 역할을 재조명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울산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양성평등한 일자리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상민기자 sm5@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