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유럽 3개국, 26일 핵협상 후속회담 제네바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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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이 영국·프랑스·독일 등 유럽 3개국(E3)과 오는 26일(현지시간) 핵협상 후속 회담을 스위스 제네바에서 한다고 이란 반관영 타스님 통신이 25일 보도했다.
이란은 지난 6월 자국 핵시설이 이스라엘과 미국의 잇단 폭격에 피해를 입자 중단했던 E3와 협상을 지난달 25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재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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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촬영된 이란 이스파한 핵시설 [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5/yonhap/20250825173317980urhs.jpg)
(이스탄불=연합뉴스) 김동호 특파원 = 이란이 영국·프랑스·독일 등 유럽 3개국(E3)과 오는 26일(현지시간) 핵협상 후속 회담을 스위스 제네바에서 한다고 이란 반관영 타스님 통신이 25일 보도했다.
한 소식통은 "이번 회담의 의제는 핵 사안과 제재 해제 문제"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회담은 차관급으로 진행된다. 이란에서는 마지드 타흐트라반치 외무차관이 대표단을 이끌 예정이라고 이 매체는 전했다.
최근 E3 외무장관들은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에 "이란이 이달 말까지 핵협상에 나서지 않으면 (제재) '스냅백'을 발동하겠다"는 취지의 서한을 보냈다.
지난 22일 이에 압바스 아락치 이란 외무장관은 E3 외무장관 및 카야 칼라스 유럽연합(EU) 외교안보 고위대표와 다자간 전화 협의에서 "이란은 권리와 이익이 보장되는 모든 외교적 해결책을 받아들일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2015년 체결된 이란핵합의(JCPOA·포괄적공동행동계획)의 서명 당사국인 이들 3개국은 대이란 제재를 복원하는 스냅백 조항으로 이란을 압박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1기 미국 행정부는 JCPOA 발효 3년만인 2018년 이를 일방적으로 파기했으며, 이란은 E3가 이같은 미국의 행동에 동조했던 만큼 스냅백을 발동할 권한이 없다고 주장한다.
이란은 지난 6월 자국 핵시설이 이스라엘과 미국의 잇단 폭격에 피해를 입자 중단했던 E3와 협상을 지난달 25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재개한 바 있다. 다만 미국과 이란의 핵협상 테이블은 아직 다시 열리지 않고 있다.
d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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