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 소리 난다’ 조던·코비 친필 사인 카드 179억원 경매 낙찰···역대 스포츠 카드 최고가

조던과 코비의 사인이 카드에 함께 담겼다면 그 가치는 얼마나 될까. 미국프로농구(NBA) 두 레전드의 사인이 담긴 카드가 스포츠 수집 카드 역사상 최고가 기록으로 경매에 낙찰됐다.
로이터 통신은 25일 “마이클 조던과 코비 브라이언트의 사인이 담긴 카드가 24일 경매에서 1293만 2000달러(약 179억원)로 스포츠 수집 카드 역사상 가장 높은 가격에 낙찰됐다”고 밝혔다. 경매 주최측 헤리티지 옥션은 낙찰자의 이름을 공개하지 않았다.
미국 CNN, ESPN 등은 “이번 경매에서 당초 낙찰 예상액 600만 달러(약 83억원)를 훌쩍 넘겼다”고 전했다.
역사적인 기록을 세운 카드는 2007-08 시즌 ‘어퍼 덱 익스퀴짓 컬렉션 듀얼 로고맨’ 카드다. NBA 역대급 스타인 조던과 코비가 함께 들어간 유일한 카드에 사인까지 들어간 데다 조던의 로고 패치가 NBA 50주년을 기념한 1996-97 시즌의 골드 버전이어서 가치가 더욱 급등했다.
이 카드는 2022년 8월 1260만 달러에 팔린 종전 최고가인 미키 맨틀의 1952년 탑스 카드 기록을 넘어 스포츠 카드 역사상 가장 높은 가격에 팔렸다. 스포츠 수집품 전체로 보면 두 번째로 높은 금액이다. 최고액은 베이브 루스의 1932년 MBL 월드시리즈 유니폼으로, 지난해 2412만 달러(약 334억원)에 팔렸다.
조던은 1991년부터 1998년까지 시가고 불스에서 6차례 NBA 우승을 차지했으며 농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로 평가받는다.
‘조던의 후계자’라 불린 브라이언트는 지난 1996년부터 2016년까지 LA 레이커스에서만 20년간 활약하며 5차례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 지난 2020년 1월 헬리콥터 추락 사고로 사망했다.
양승남 기자 ysn9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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