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분의 지옥, 살아남아라” 송광호 대표가 전한 ‘미드나잇 워커스’의 매력 [SS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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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의 긴장감 속 18분."
글로벌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 2025'에서 국산 신작 '미드나잇 워커스(Midnight Walkers)'가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위메이드맥스 자회사 원웨이티켓스튜디오 송광호 대표는 "내년 게임스컴에서는 단독 부스로 팬들을 맞이하고 싶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송 대표는 "아이템과 전리품을 지켜내기 위한 긴장감 속에서 이용자가 식은땀을 흘리며 18분을 보내길 바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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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쾰른=김민규 기자] “극한의 긴장감 속 18분.”
글로벌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 2025’에서 국산 신작 ‘미드나잇 워커스(Midnight Walkers)’가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위메이드맥스 자회사 원웨이티켓스튜디오 송광호 대표는 “내년 게임스컴에서는 단독 부스로 팬들을 맞이하고 싶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미드나잇 워커스’는 좀비가 점령한 30층 빌딩 ‘리버티 그랜드 센터’를 무대로 한 PvPvE(이용자·환경 간 전투) 익스트랙션 슈팅 게임이다. 최대 18명의 이용자가 3인 스쿼드로 팀을 이뤄 제한된 18분 동안 생존과 탈출을 겨룬다.
특히 ‘층 폐쇄 시스템’은 차별화된 장치다. ‘위로 올라갈 것인가, 아래로 내려갈 것인가’라는 선택은 매 순간 생존을 가르며 긴장을 극대화한다. 송 대표는 “아이템과 전리품을 지켜내기 위한 긴장감 속에서 이용자가 식은땀을 흘리며 18분을 보내길 바랐다”고 말했다.

게임 속 좀비는 단순한 적이 아니다. 예상치 못한 난입으로 전투 판세를 뒤흔든다. 상대 스쿼드를 덮쳐 ‘고마운 아군’ 역할도 한다. 그는 “‘좀비 때문에 살았다’, ‘좀비 때문에 졌다’고 말하는 순간, 우리가 의도한 긴장감이 완성된다”고 강조했다.
또 하나의 차별화 요소는 하우징·거래소 시스템이다. 단순 파밍-전투 구조를 넘고자 했다. 이용자는 집을 꾸미고, 친구를 초대, 아이템을 사고팔며 긴장감 속에서도 휴식을 누릴 수 있다. 송 대표는 “이 장치들이 장기 플레이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원웨이티켓 스튜디오는 지난해까지만 해도 10여명의 소규모 개발팀이었지만 지금은 30명 이상으로 성장했다. 송 대표는 여전히 “엣지 있는 재미를 추구하는 인디 정신”을 역설했다.
‘미드나잇 워커스’는 이미 스팀 위시리스트 등록 수가 21만 건을 넘겼다. 최근 테스트에서는 북미·유럽 등 서구권 이용자 비중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그는 “서구권에 이름이 알려졌다는 걸 체감한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오는 10월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서 마지막 테스트를 진행하고, 11월 얼리 액세스에 돌입할 계획이다. 캐릭터 스테이터스 개편, 상인 우호도 시스템, 신규 좀비 추가 등 완성도를 높여 글로벌 무대에 정식 도전장을 낼 예정이다.
송 대표는 “내년 2~3분기 정식 출시 전까지 얼리액세스(앞서 해보기)로 팬덤을 확보하고, 30만장 판매로 손익분기점을 돌파하는 것이 첫 번째 목표”라며 “이후 100만장을 바라보겠다”고 목표를 밝혔다.
이어 “재미있는 게임을, 엣지 있게, 끝까지 지켜나가겠다. 언젠가 글로벌 무대에서 상을 받을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란다”고 포부를 전했다. km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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