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100만 자족도시' 가속도 붙나…경과원 연내 이전 관건

곽경호 기자 2025. 8. 25.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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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과원 이전, 산업 지도 변화 예고…연간 500억 경제 효과, 3천명 고용 창출 기대
김경일 시장 "연내 경과원 파주 이전 관철 위해 시 차원 모든 노력 기울일 것"
GTX-A 개통 겹호재 속 '평화경제특구' 지정도 추진…도시 성장 동력 확보 총력
김경일 파주시장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사진=곽경호 기자]

[파주 = 경인방송]

[앵커]

인구 50만을 넘어 100만 자족도시를 향해 나아가는 경기 파주시가 최근 큰 기회를 맞고 있는데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이전이라는 대형 호재를 비롯해 각종 개발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면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곽경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경기 파주시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 이전이 연내 가시화되면서 도시의 성장 동력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경과원은 경기도의 중소기업 지원 핵심 기관인데요.

파주 이전이 완료되면 연간 500억 원의 경제 유발 효과와 함께 미디어 콘텐츠 산업 분야에서 3천 명 이상의 고용 창출이 기대됩니다.

이는 단순한 공공기관 이전을 넘어, 파주시의 산업 지도를 바꿀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입니다.

[김경일/파주시장: 경과원 파주 이전 사업은 경기 북부 균형 발전과 미래 성장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경기도가 결정하고 추진한 사업입니다. 당초 경기도가 약속한 그대로 연내 이전 완료가 반드시 관철될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최근 개통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은 파주에서 서울역까지 20분대 시대를 열며 교통 혁명을 이끌고 있습니다.

서울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되면서 인구 유입과 기업 투자 유치에 더욱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기회들을 발판 삼아 파주시는 '평화경제특구' 지정에도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수도권과 접경지역이라는 이중 규제를 넘어, 첨단 산업의 새로운 허브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인데요.

100만 자족도시의 원대한 목표를 향한 파주시의 발걸음이 그 어느 때보다 빨라지고 있습니다.

경인방송 곽경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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